칭찬합니다
축제 담당자, 건축신고업무 남자직원, 하수도업무 여자직원, 상하수도 사업소 황승찬 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4-05-13 11:04:37
- 작성자
- 강채윤
- 조회수 :
- 192
천령문화제 축제가 있어 함양을 방문했습니다. 첫날 개막식에 '천령문화제의 예전 영상'을 보았습니다. 한복입은 옛 조상님들의 당시 축제모습을 보니 정겨웠고 그만큼 전통깊은 축제란 것을 알게 되었고 함양에 방문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둘째날도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행사. 맛갈진 사회자의 멘트, 다양한 무료체험 덕분에 즐거웠고 많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실버가요제 예선전 할 때 양복입고 점잖게 앉아계시던 군수님의 뒷모습을 자세히 보니 ㅎㅎㅎ 흥에 겨워 어르신들의 음악소리에..발로 장단을 맞추고 계셨습니다. 군수님하면 근엄하실 줄만 알았는데 참 인간적인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다 재작년에 매입한 토지의 건축신고 절차가 궁금해졌습니다. 무턱대고 함양군청의 건축과에 갔습니다.
누구에게 가야될지 머적거리고 있으니, 맨 끝에 앉으신 남자직원이 설명해주겠다고 하여 내심 고마웠습니다
무엇을 질문할지에 대해 생각도 안하고 갔었는데 그 남자직원은 필요하겠다 싶은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간혹 본인 업무가 아닌 것은 앞자리 앉으신 여자직원이 얼른 첨삭처럼 설명해주셨습니다. 함양군청 직원들은 자기 일을 하면서도 민원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이 보였습니다. 또 건축신고시에 함양군민이 될 경우의 혜택까지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ㅎㅎㅎ 다시 상하수도가 궁금해서 신관으로 향했습니다.
현관문이 철문으로 되어있어 열고 들어가기가 멋적었지만 이내 자기 업무도 아닌데도 급수에 대해 설명해주시던 남자직원과 생활하수에 대해 관까지 지도검색하면서 시종일관 미소지며 설명해주는 여자직원때문에 편안해졌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바쁠텐데도 표정이 밝았습니다. 채근하듯이 민원인이 빨리 물어봐줬으면....얼른 답변하고 자기 업무를 봐야 되는데...하는 그런 불편함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농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자연을 벗삼아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마지막에 들린 황승찬님을 뵙고는...알았습니다.
그분에게는 얘기 했었지만 "함양군청 공무원들은 인성이 좋으신 듯 합니다.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다려주고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재차 묻는 질문에도 짜증스러워 하시는 기색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그날 뵌 분 들 중 한 사람만 그랬다면 그 분의 인성이라고 하겠지만 그날 뵌 모든 공무원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상하수도 사업소의 다른 직원이 하시는 말씀은 "친절교육을 합니다"라고 하셨지만 ....글쎄요. 그게 친절교육만으로 이렇게까지 다들 잘하시다니.....함양상림과 상림주변 문화행사가 좋아 퇴직 후 함양에 오려고 했었는데. 저의 선택이 잘한 것 같아 그날 행복했습니다. 모든 함양 공무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국노래자랑한다고 입구에서 차양모자를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이 공무원 같던데. 땀을 너무 흘리시더라고요. 무엇보다 땀 뻘뻘 흘리며 축제를 준비하시던 축제담당자님들 고맙습니다. 충분히 힐링한 덕에 오늘 상쾌하게 저도 제 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짧게 적을려고 했는데...하다보니 길어졌습니다 ㅎㅎ)
둘째날도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행사. 맛갈진 사회자의 멘트, 다양한 무료체험 덕분에 즐거웠고 많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실버가요제 예선전 할 때 양복입고 점잖게 앉아계시던 군수님의 뒷모습을 자세히 보니 ㅎㅎㅎ 흥에 겨워 어르신들의 음악소리에..발로 장단을 맞추고 계셨습니다. 군수님하면 근엄하실 줄만 알았는데 참 인간적인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다 재작년에 매입한 토지의 건축신고 절차가 궁금해졌습니다. 무턱대고 함양군청의 건축과에 갔습니다.
누구에게 가야될지 머적거리고 있으니, 맨 끝에 앉으신 남자직원이 설명해주겠다고 하여 내심 고마웠습니다
무엇을 질문할지에 대해 생각도 안하고 갔었는데 그 남자직원은 필요하겠다 싶은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간혹 본인 업무가 아닌 것은 앞자리 앉으신 여자직원이 얼른 첨삭처럼 설명해주셨습니다. 함양군청 직원들은 자기 일을 하면서도 민원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이 보였습니다. 또 건축신고시에 함양군민이 될 경우의 혜택까지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ㅎㅎㅎ 다시 상하수도가 궁금해서 신관으로 향했습니다.
현관문이 철문으로 되어있어 열고 들어가기가 멋적었지만 이내 자기 업무도 아닌데도 급수에 대해 설명해주시던 남자직원과 생활하수에 대해 관까지 지도검색하면서 시종일관 미소지며 설명해주는 여자직원때문에 편안해졌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바쁠텐데도 표정이 밝았습니다. 채근하듯이 민원인이 빨리 물어봐줬으면....얼른 답변하고 자기 업무를 봐야 되는데...하는 그런 불편함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농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라 자연을 벗삼아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마지막에 들린 황승찬님을 뵙고는...알았습니다.
그분에게는 얘기 했었지만 "함양군청 공무원들은 인성이 좋으신 듯 합니다.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기다려주고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재차 묻는 질문에도 짜증스러워 하시는 기색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그날 뵌 분 들 중 한 사람만 그랬다면 그 분의 인성이라고 하겠지만 그날 뵌 모든 공무원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상하수도 사업소의 다른 직원이 하시는 말씀은 "친절교육을 합니다"라고 하셨지만 ....글쎄요. 그게 친절교육만으로 이렇게까지 다들 잘하시다니.....함양상림과 상림주변 문화행사가 좋아 퇴직 후 함양에 오려고 했었는데. 저의 선택이 잘한 것 같아 그날 행복했습니다. 모든 함양 공무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국노래자랑한다고 입구에서 차양모자를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이 공무원 같던데. 땀을 너무 흘리시더라고요. 무엇보다 땀 뻘뻘 흘리며 축제를 준비하시던 축제담당자님들 고맙습니다. 충분히 힐링한 덕에 오늘 상쾌하게 저도 제 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짧게 적을려고 했는데...하다보니 길어졌습니다 ㅎㅎ)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