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4일 함양을 방문한 여행객입니다.
구미시에서 출발하여 함양까지 꽤 긴 시간이였지만 함양에서 만난 해설사 선생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계서원의 정효순선생님의 차분한 음색과 노랫가락 한 소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보낸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일두고택의 담장들과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진 모습, 이춘철선생님의 맛깔난 해설과 재치로 고택에서 그렇게 많이 
웃어보기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함양의 음식은 왜 그리 맛이 나던지요. 벌써 생각이 납니다.
짧은 시간이였기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함양의 기운으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양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응원하며 다음을 꼭 기약하겠습니다.
이춘철선생님, 정효순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