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49년 한을 풀어주신 운임리 방극진 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 2007-06-24 20:47:36
- 작성자
- 조영환
- 조회수 :
- 664
49년전
저의 생모는 저를 낳으시고 누님이 5살 제가 2살때 돌아가셨읍니다
누나와 저를 처녀의 몸으로 막내 이모님이 저희를 근 일년가까이 돌보아 주셨는데 이모님또한 사정이 있어서 저희와 헤어지게 되었읍니다.
지금의 어머님도움으로 저희는 잘 지내고 있었지만 어릴적의 이야기를 들었던바 항상 마음에 빈자리가 있었읍니다. 이모님이었고 외가에 대한 궁금증 이었지만 아버님도 지금의 어머님의 눈치에 말씀을 아끼시고 가르쳐 주질 않았읍니다.
저는 강원도의 건설회사에서 현장소장을 하고있던중에 뜻밖의 전화 한통을 받고 거의 숨이 막힐뻔 했읍니다.
처가댁이 함양 운임리에 있는데 장모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저의 친이모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기에 처음에는 처이모에 관한 이야기 인줄 알았읍니다.
잠시후에 친이모와 전화 연결이 되어 전화기를 붙잡고 한동안 이모와 저는 하염없는 눈물만 흘리고 안타까운 맘으로 누님과 저는 한걸음에 친이모님을 뵈러 충남 아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돌쟁이 가 이렇게 50세가 되어 장성했다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며 저희의 어릴적사진이랑 친어머니의 사진을 보여 주셨습니다.
드디어 친 외가댁을 찾은것입니다.
이모님이 저희를 찾아 주셨습니다.
이모님은 저희가 서울원효로가 본적인것만 알고 아버지의 주민등록 번호를 가지고 우여곡절끝에 함양의 방극진 이장님과 연결이 되었던 것입니다.
방극진 이장님 !
너무 너무 감사하고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몇번의 이모님께서 부탁을 하셨는데 그때마다 뜨거운 날씨속에서 저희 장모님을 찾아 헤메이셨던걸 들었읍니다.
저희 장모님께서도 창원에 주로 계시기에 함양집에는 자주 비워 두었는지라 만나시기가 힘들었는데 이장님의 고마우신 마음이 저희 남매의 꿈을 이루게 해 주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꼭 한번 이장님을 뵙고 싶습니다.
저희 이모님 도, 장모님도 ,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저희 처가식구들 모두 이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방극진 이장님 처럼 함앙군내의 많은 이장님들의 수고가 함양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것이라 굳게 믿으며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의 생모는 저를 낳으시고 누님이 5살 제가 2살때 돌아가셨읍니다
누나와 저를 처녀의 몸으로 막내 이모님이 저희를 근 일년가까이 돌보아 주셨는데 이모님또한 사정이 있어서 저희와 헤어지게 되었읍니다.
지금의 어머님도움으로 저희는 잘 지내고 있었지만 어릴적의 이야기를 들었던바 항상 마음에 빈자리가 있었읍니다. 이모님이었고 외가에 대한 궁금증 이었지만 아버님도 지금의 어머님의 눈치에 말씀을 아끼시고 가르쳐 주질 않았읍니다.
저는 강원도의 건설회사에서 현장소장을 하고있던중에 뜻밖의 전화 한통을 받고 거의 숨이 막힐뻔 했읍니다.
처가댁이 함양 운임리에 있는데 장모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저의 친이모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기에 처음에는 처이모에 관한 이야기 인줄 알았읍니다.
잠시후에 친이모와 전화 연결이 되어 전화기를 붙잡고 한동안 이모와 저는 하염없는 눈물만 흘리고 안타까운 맘으로 누님과 저는 한걸음에 친이모님을 뵈러 충남 아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돌쟁이 가 이렇게 50세가 되어 장성했다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며 저희의 어릴적사진이랑 친어머니의 사진을 보여 주셨습니다.
드디어 친 외가댁을 찾은것입니다.
이모님이 저희를 찾아 주셨습니다.
이모님은 저희가 서울원효로가 본적인것만 알고 아버지의 주민등록 번호를 가지고 우여곡절끝에 함양의 방극진 이장님과 연결이 되었던 것입니다.
방극진 이장님 !
너무 너무 감사하고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몇번의 이모님께서 부탁을 하셨는데 그때마다 뜨거운 날씨속에서 저희 장모님을 찾아 헤메이셨던걸 들었읍니다.
저희 장모님께서도 창원에 주로 계시기에 함양집에는 자주 비워 두었는지라 만나시기가 힘들었는데 이장님의 고마우신 마음이 저희 남매의 꿈을 이루게 해 주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꼭 한번 이장님을 뵙고 싶습니다.
저희 이모님 도, 장모님도 ,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저희 처가식구들 모두 이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방극진 이장님 처럼 함앙군내의 많은 이장님들의 수고가 함양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것이라 굳게 믿으며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