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공원 같은 유치원, 대환영입니다”
- 작성일
- 2007-06-29 13:18:18
- 작성자
- 함미선
- 조회수 :
- 627
천령유치원이 지역자치 단체의 도움으로 함양 군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시설로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함양에 이사 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운동장이 제일 넓은 유치원이 있다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서울에서 지리산 자락 함양에 간다니까 주위에선 교육문제를 가장 염려하더군요. 한편 걱정도 됐지만, 어린 시절 시골생활은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갑니다. 열성적인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아이가 잘 적응하니 맘이 놓입니다. 하지만 부모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유치원 생활이 더 안전하길,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자꾸만 바라게 되니까요.
지난달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유치원에 갔다가 원장님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치원 앞에 스쿨존이 설치되고, 교직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유아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통학버스를 타고 등원하지만, 국도변이라 쌩쌩 내달리는 차 때문에 늘 불안했거든요. 넓은 운동장이 온전히 아이들 차지가 된다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오염이 우려되는 지하수 대신 상수도가 들어오고, 유치원 내에 교통 안전공원 체험 학습장까지 설치된다니,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었습니다.
함양군에서 유치원을 단순히 교육기관으로 보지 않고, 군민을 위한 공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런 시설을 한다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함양읍내 6, 7세 아이들 90%가 천령유치원에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원시설이 생기면 함양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이용하는 휴식 공간이 되겠지요. 나무그늘 아래서 가족들이 모여앉아 이야기꽃 피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공원시설이 원생과 군민들의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주시길 부탁드리며,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함양에 이사 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운동장이 제일 넓은 유치원이 있다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서울에서 지리산 자락 함양에 간다니까 주위에선 교육문제를 가장 염려하더군요. 한편 걱정도 됐지만, 어린 시절 시골생활은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갑니다. 열성적인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아이가 잘 적응하니 맘이 놓입니다. 하지만 부모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유치원 생활이 더 안전하길,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자꾸만 바라게 되니까요.
지난달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유치원에 갔다가 원장님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치원 앞에 스쿨존이 설치되고, 교직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유아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통학버스를 타고 등원하지만, 국도변이라 쌩쌩 내달리는 차 때문에 늘 불안했거든요. 넓은 운동장이 온전히 아이들 차지가 된다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오염이 우려되는 지하수 대신 상수도가 들어오고, 유치원 내에 교통 안전공원 체험 학습장까지 설치된다니,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었습니다.
함양군에서 유치원을 단순히 교육기관으로 보지 않고, 군민을 위한 공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런 시설을 한다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함양읍내 6, 7세 아이들 90%가 천령유치원에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원시설이 생기면 함양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이용하는 휴식 공간이 되겠지요. 나무그늘 아래서 가족들이 모여앉아 이야기꽃 피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공원시설이 원생과 군민들의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주시길 부탁드리며,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