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사 8차 구석구석찾아가기의 1호차에 탑승했던 여행객이었습니다.
함양에서 생산된 양파를 사는 것 말고는 함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 또 하나의 기억될 만한 느낌을 주셨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휴일에 출근하셔서 반갑게 맞아주신 군청직원분들한테 너무 환대받은 거 같아서 정말 따뜻하고 마음이 열린 고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렇게 좋은 곳에 살아서 사람들도 다 따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호차 담당하시면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눈웃음도 이뻤던 직원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저 그 눈에 자주 띄던 젊은 부부입니다. 기억나시겠죠? 떡 이쁘게 못 만들던 남편 둔....ㅎㅎ)
10월에 들르면 좋다고 하셨는데, 집안 어른들과 시간이 되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함양은 자연도 부럽고, 이미지도 너무 좋습니다.
질좋은 양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