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께
 안녕하세요? 
 얼마 전 미곡 처리장 견학 때, 물레방아가 도는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 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마을 부녀회장 백 옥 자 입니다.
 군수님.
 아직도 미소를 띈 군수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함양에 사시는 한 분 
 한 분 함양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은 군수님의 모습에서 다 알 것만 같았습니다. 
 군수님.
 미곡 처리장이야 말로 함양을 알릴 수 있고 자랑거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쌀을 구입하는데 믿고 먹을 수 있다는게 저희들로써는 군수님과 관계관님께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마을 부녀회는 함양군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문 열은지도 3개월 조금 더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부산시민인지 함양군민인지 모를 정도로 함양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처음에 문을 열면서 두려움과 생소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자신있게 함양에 대한 소개를 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군수님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미곡 처리장 김현주소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까 합니다. 부산에서는, 특히 부산진구에는 농산물보다 김현주소장님의 진솔한 면모와 함양에 대한 애착심, 우리 농산물에 대한 열정, 자부심 아직도 저런 젊은이가 농촌에 있는 한,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농산물을 보지 않고도 무뚝뚝한 면모도 없지 않아 있지만 오히려 고향내가 풍기는 듬직한 젊은 미곡 처리장 소장님답게 자부심을 가지고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개와 질을 설명할 때 우리 부산의 주부들은 입소문을 통해 함양에 대한 좋은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군수님.
그런 젊은이가 군수님께서 펼치고 계신 농촌 살리기 운동에 함양군민이라는것이 자랑이자 보배라 생각들기에 바쁘신 군수님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군수님.
함양군민을 사랑하시는 만큼 더 좋은 쌀의 질을 개발하시어 함양군(물레방아쌀)에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 백 옥 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