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이주민센타에서 처음으로 이주민에게 방문교육을 실시하는지라 어려운점이 많고 처음 이일을 하시는 지도사님들은 지역의 지리도 잘 모르고 난감해합니다. 한국어지도사 팀장인 제게 서상의 담당 지도사님이  전화가 와서 현장에 나왔는데 집을 못찾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상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하시는분께  전화를 드려서 부탁했더니 선뜻 도와주시겠다고해서  너무감사했고 뒤에 담당지도사님께 들었더니 바쁘신일이 많았는데도 몇 가정을  방문하는 동안  동행해주시고 도와주셨다는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를 느꼈습니다. 그런 마음이 이주여성분들이 함양에 정착하는데 한줌의 봄햇살이 된다고 저는 생각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