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이런약국 보셨나요?
- 작성일
- 2009-05-12 00:24:50
- 작성자
- 양희옥
- 조회수 :
- 846
지난 월요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함양읍에 있는 병원에 들렸다가 천령희보약국에 갔는데
손님이 많아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그 조그마한 약국안은 정으로 가득차있었다.
연세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계셨는데 한 할머니께서 지난번 약값이
얼마냐고 묻자 약사분은 생각도 안나는데 그만 두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그럼 되느냐며
천원짜리 두장을 약사분에게 던지고나가시는데 약사분은 그냥가시라며 돈을 돌려주셨다.
약을 외상으로 주고 생각나면 받고 아니면 그냥두고 ...
도심에 살고있는 나로써는 잔잔한 감동이였다.
어릴적 시골 가게에서 외상으로 물건을 사보았지만 도심에 나와 살면서는 보기드문 일이였다.
이런 약국 칭찬 할만하지않나요?
손님이 많아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그 조그마한 약국안은 정으로 가득차있었다.
연세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계셨는데 한 할머니께서 지난번 약값이
얼마냐고 묻자 약사분은 생각도 안나는데 그만 두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그럼 되느냐며
천원짜리 두장을 약사분에게 던지고나가시는데 약사분은 그냥가시라며 돈을 돌려주셨다.
약을 외상으로 주고 생각나면 받고 아니면 그냥두고 ...
도심에 살고있는 나로써는 잔잔한 감동이였다.
어릴적 시골 가게에서 외상으로 물건을 사보았지만 도심에 나와 살면서는 보기드문 일이였다.
이런 약국 칭찬 할만하지않나요?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