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가다 함양을 지나친 적은 있읍니다만
금년 여름휴가를  용추계곡에서 보내기로하고 진해,마산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1박을 하고 왔읍니다
상림은 그 자체도 보물이지만 정성을 다해 가꾼 손길 손길은 
최치원 선생의 정신이 오늘에도 살아 있는 것같아  정말 좋았읍니다
함양뿐만 아니라 우리 경남의 큰 자랑인것 같읍니다
그리고 참 고운 강명식해설사님과 함께하여 상림의 감동이 두배가 되었읍니다 
용추폭포와 계곡도 멋지고 1박을 한 송림가든 사장님의 친절함과 넉넉함도 
우리 일행에게는 좋은 휴가선물이었읍니다
안의면에서 용추계곡까지 가는 이정표가 조금 아쉬웠지만 
함양에서의 여름휴가는 탁월한 선택이었읍니다
멋진 함양, 멋진 상림, 멋진 강명식해설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