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회에서 문학기행으로 찾은 함양 상림숲
넓은 잔디 울창한 숲 유난히 많이 볼 수 있었던 다람쥐
시간이 많이 허락되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한체 걷고 있을때
동행하던 아이가 연못에 빠져버렸다.
옆에 있던 엄마와 주위에 있던 우리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을때
아무 주저함없이 뛰어 들어 아이가 다칠까봐 구해주신 이춘철 해설사님 감사드립니다. 
바지가 젖었음에도 도리어 저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을때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모두 박수를 보냈던거 같다.
놀란가슴을 쓸어내리고 평온한 상림숲과 이춘철 해설사님을 마음에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