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방문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10-06-16 11:04:21
- 작성자
- 노도련
- 조회수 :
- 556
2년전인가.... 갑작스런 엄마의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지요
기억력 좋기로는 2등 가면 서러울 정돈데
손에 물건산 것을 보며 "이게 뭐,, 어데쓰는 거지?" 하고 드문드문
사물인식과 기억을 많이 놓치기 시작 했지요
주변에 이야기를 듣고 치매를 늦추게 할 수 있는 병원약을 드시게 하라는 말에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에 정밀검사와 현재까지 치매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올해 81세가 되셨고
예전 같으면 참 장수하신다 라고 하지만
요즘 더욱 희미해지는 엄마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맘에
함양군보건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보기좋은 위치에 "부모건강알림이" 코너가 있더군요
너무 반가왔지요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서 뵙지만
전문가적인 지식도 없던커라 생활면만 바라볼 수 밖에요
엄마 상태를 관찰하고 오늘 방문간호사 님 이 제게 직접 전화를 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보살펴 주신다고 하시니
너무 고맙구요 -- 특히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 전금애님과 또 한분께
정말 수고하시고 감사하단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에 일일이 가정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시는 방문간호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 합니다 수고하세요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