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산림녹지과 박종달 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0-11-08 16:11:01
- 작성자
- 정갑상
- 조회수 :
- 533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구미에 있는 구미정보여고 교사 정갑상입니다. 저는 대구에 있는 뫼사랑 부부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 11월7일 일요일 정기산행을 맞아 지리산 둘레길 5구간을 산행했습니다. 그런데 동강리 입구에서 택시기사분이 새로운 길을 안내해 주셨는데 우리들은 처음 가보는 길이라 택시기사분 말씀만 믿고 왕산코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쌍재에서 왕산으로 길을 잡아 왕능길로 하산하였습니다. 나이가 대부분 50대이고 부부산악회라 여성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힘든 코스를 산행하고 있었는데 왕산정상에서 등산객도 뜸한 길을 걷고 있는데 박종달님을 만나서 길안내는 물론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여성분에게 손수 자가용을 이용하여 하산길을 도와주셨습니다. 나중에 뒷풀이를 준비하고 있는 다른 회원들과 약간의 음식이라도 드시라고 말씀드렸지만 구태여 마다하시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비록 아주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함양군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았고 명함을 건네 받았는데 구체적인 업무도 없어서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검색해보니 산림녹지과에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돌아오면서 주신 죽염을 모든 산악회원이 나누어 먹으며 새삼 정을 느끼고 피로도 말끔이 사라지는 듯하여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산행장소를 안내해 주시면 다시한번 함양을 찾고 싶습니다.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연을 이어갈 수있는 길이 있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넉넉한 웃음으로 주위를 환하게 하시는 박종달님이 되시기를 바라며 정말 고마웠습니다.
구미에서 정갑상 드림
비록 아주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함양군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았고 명함을 건네 받았는데 구체적인 업무도 없어서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검색해보니 산림녹지과에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돌아오면서 주신 죽염을 모든 산악회원이 나누어 먹으며 새삼 정을 느끼고 피로도 말끔이 사라지는 듯하여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산행장소를 안내해 주시면 다시한번 함양을 찾고 싶습니다.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연을 이어갈 수있는 길이 있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넉넉한 웃음으로 주위를 환하게 하시는 박종달님이 되시기를 바라며 정말 고마웠습니다.
구미에서 정갑상 드림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4 20: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