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현규 마천 면장님
- 작성일
- 2011-08-31 05:59:47
- 작성자
- 박행달
- 조회수 :
- 817
8월 29일 마천면에 면장님께 업무가 있어서 마천면사무소를 찾았다.
당연히 2층 면장님실에 계실 것이라 생각하며 예의상 직원에게 알리고
2층으로 갈려고 면사무소 문을 여는 순간 직원들과 같은 자리를 하고 있었다.
면장님과 직원을 혼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같은 시각 ,
산발을 한 여자 한 분과 의수를 한 남자 한 분, 저와 동시에
면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다.
면장님게서는 나 보다도 얼른 그 부부(아마도 장애인 부부로 추측된다.)
에게 커피 한 잔을 드리며 반겼다.
면장님께서는 여자 분의 머리를 손으로 손질해 주시면서
"이쁘게 머리도 빗고 퍼머도 좀 하시지"
정말 차림새가 흉한 몰골있였다.(그 분에게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상황으로 보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자 분은 언어 장애인이였다.
면장님께 손짓, 표정을 다 동원하여 뭔가를 열심히 전달 할려고 했다.
면장님께서는 열심히 경청하시고 그 분과 소통 할려고 노력하고 계셨다 .
별 업무없이 그렇게 부산을 떨고 계셨다.
심심찮게 자주 면사무소 와서 이렇게 놀이터처럼 하나보다.
이것이야 말로 시골 면 정에 반영되어야 할 우리들의 정서가 아닐까?
정을 느끼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아~ 참 따뜻한 세상이구나!
가슴에 담고 귀가에 올랐다.
참 그 모습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면장님.
당연히 2층 면장님실에 계실 것이라 생각하며 예의상 직원에게 알리고
2층으로 갈려고 면사무소 문을 여는 순간 직원들과 같은 자리를 하고 있었다.
면장님과 직원을 혼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같은 시각 ,
산발을 한 여자 한 분과 의수를 한 남자 한 분, 저와 동시에
면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다.
면장님게서는 나 보다도 얼른 그 부부(아마도 장애인 부부로 추측된다.)
에게 커피 한 잔을 드리며 반겼다.
면장님께서는 여자 분의 머리를 손으로 손질해 주시면서
"이쁘게 머리도 빗고 퍼머도 좀 하시지"
정말 차림새가 흉한 몰골있였다.(그 분에게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상황으로 보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자 분은 언어 장애인이였다.
면장님께 손짓, 표정을 다 동원하여 뭔가를 열심히 전달 할려고 했다.
면장님께서는 열심히 경청하시고 그 분과 소통 할려고 노력하고 계셨다 .
별 업무없이 그렇게 부산을 떨고 계셨다.
심심찮게 자주 면사무소 와서 이렇게 놀이터처럼 하나보다.
이것이야 말로 시골 면 정에 반영되어야 할 우리들의 정서가 아닐까?
정을 느끼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아~ 참 따뜻한 세상이구나!
가슴에 담고 귀가에 올랐다.
참 그 모습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면장님.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