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애써주신 함양 공무원 부부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2-02-15 13:01:06
- 작성자
- 최미선
- 조회수 :
- 1117
저는 함양으로 귀농한지 이제 4년차 되는 사람입니다.
곶감, 고추, 양파등을 작물로 키우고있습니다.
농한기라고 봄, 여름, 가을동안 바쁘셨던 농부님들이 쉴 수 있는 겨울에
저희는 곶감작업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쁘답니다.
사람과의 새로운 관계맺기부터 농사일 하나하나 배워가며 바쁘게살다가
아기아빠가 지인의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물려 손가락을 절단할 수 도 있을
위험한 때에 설상가상으로 곶감을 해야할 추워야할 겨울이
늦더위를 방불케할만큼 더웠던 기온에 아기아빠없이 달아놓았던
곶감이 곰팡이가 나고, 이리저리 떨어지던, 암울하던때에
현재 ** 서하면사무소 방창민님과, 함양읍사무소 오길선님 ** 부부께서
가장 힘들고 바빴던 2주간 거의 매일을 퇴근 저녁식사 후
저의 아들딸과 동갑내기들 아들딸을 데리고 읍에서 20분 거리인 저의 집까지
맛난 간식들(읍과 떨어져있는데다 너무 바빠서 저는 사올 시간도 없었답니다...^^;)을
한아름 사가지고 찾아오셔서 추운 겨울밤에 따뜻한 난로하나없이 작업이 다되어
걸어주기만을 기다리고있던 우리 감들을 다 걸어주셨답니다.
두 부부공무원이 아니었음 정말 저는 새벽부터 시작된 고된 곶감일과와 더불어
두아이양육과 집안살림문제와 함께 매일같이 깎여진 감과함께 밤을
지새워야 했을것입니다. 그러다 쓰러졌겠죠?! ^^* 곶감은 도중 포기했을거구요.^^;;
지금은 아이아빠 손도 잘 붙어 일을 하기엔 아직 힘이 많이 들지만,
집으로 돌아와 함께 지내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이긴했지만, 이런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칭찬받고, 또 칭찬받을 일이 아닐까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곶감, 고추, 양파등을 작물로 키우고있습니다.
농한기라고 봄, 여름, 가을동안 바쁘셨던 농부님들이 쉴 수 있는 겨울에
저희는 곶감작업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쁘답니다.
사람과의 새로운 관계맺기부터 농사일 하나하나 배워가며 바쁘게살다가
아기아빠가 지인의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물려 손가락을 절단할 수 도 있을
위험한 때에 설상가상으로 곶감을 해야할 추워야할 겨울이
늦더위를 방불케할만큼 더웠던 기온에 아기아빠없이 달아놓았던
곶감이 곰팡이가 나고, 이리저리 떨어지던, 암울하던때에
현재 ** 서하면사무소 방창민님과, 함양읍사무소 오길선님 ** 부부께서
가장 힘들고 바빴던 2주간 거의 매일을 퇴근 저녁식사 후
저의 아들딸과 동갑내기들 아들딸을 데리고 읍에서 20분 거리인 저의 집까지
맛난 간식들(읍과 떨어져있는데다 너무 바빠서 저는 사올 시간도 없었답니다...^^;)을
한아름 사가지고 찾아오셔서 추운 겨울밤에 따뜻한 난로하나없이 작업이 다되어
걸어주기만을 기다리고있던 우리 감들을 다 걸어주셨답니다.
두 부부공무원이 아니었음 정말 저는 새벽부터 시작된 고된 곶감일과와 더불어
두아이양육과 집안살림문제와 함께 매일같이 깎여진 감과함께 밤을
지새워야 했을것입니다. 그러다 쓰러졌겠죠?! ^^* 곶감은 도중 포기했을거구요.^^;;
지금은 아이아빠 손도 잘 붙어 일을 하기엔 아직 힘이 많이 들지만,
집으로 돌아와 함께 지내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이긴했지만, 이런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칭찬받고, 또 칭찬받을 일이 아닐까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19 11: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