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함양지리산 고속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작성일
- 2013-02-01 15:02:46
- 작성자
- 공재익
- 조회수 :
- 684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공재익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닌 카드 결제 때문입니다.
1월 30일 집사람과 지리산 등반 후 집으로 향하던 오후 1시 30분 차량의 승차권 구매를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으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구멍가게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왜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설명을
해주시면서 기사분에게 돈을 주라면서 승차권을 주셨습니다.
마천 농협에서 3만원을 인출한 뒤 기사분에게 드리면서 무슨 이유인지 물어보았더니 실은
기사님께서 저 대신 모자란 3만원을 먼저 내주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미안하고 감사했는지...
또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안에서도 차분히 운전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터미널에 도착 후 내리는 손님 한분 한분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기사님께 받은 것은 단돈 3만원과 친절이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기사님의 배려와 마음에 가슴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도 건강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공재익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다름이 아닌 카드 결제 때문입니다.
1월 30일 집사람과 지리산 등반 후 집으로 향하던 오후 1시 30분 차량의 승차권 구매를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으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구멍가게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왜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설명을
해주시면서 기사분에게 돈을 주라면서 승차권을 주셨습니다.
마천 농협에서 3만원을 인출한 뒤 기사분에게 드리면서 무슨 이유인지 물어보았더니 실은
기사님께서 저 대신 모자란 3만원을 먼저 내주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미안하고 감사했는지...
또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안에서도 차분히 운전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터미널에 도착 후 내리는 손님 한분 한분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기사님께 받은 것은 단돈 3만원과 친절이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기사님의 배려와 마음에 가슴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도 건강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