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감(龜鑑)이 되는 공무원님을 소개합니다!

 10여 년 동안 행정부서와 다툼을 이어온 민원을 성실한 상담과 지도로 확실하게 해결해준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함양읍 교산리에 소재한 토지에 소유자의 승낙도 없이 원형을 훼손하고 쌓아놓은 돌담을 파괴함은 물론 마사토를 채굴하여 20m정도 낭떠러지가 형성되어 함양군청에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시정되지 않아 2004.4.25. 도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원상 복구한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 인근에 대영폴리비안 아파트 신축을 위한 인허가가 승인되므로 인해 생각하기도 싫은 악몽 같은 일이 또 벌어졌고, 군청, 경남도청,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센터 등에 진정을 하는 등 3여년을 시달려 왔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아 본인은 이로 인하여 신경쇠약 증세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사업장을 2009.8 월경 담당부서에 부임한 계장님의 피나는 노력으로 장기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삼정그린코아 아파트가 2013년 4월 24일 사용검사가 완료되고, 그 주변이 모두 말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 서로 얼굴한번 붉힌 일없이, 민원인의 고충을 헤아려 주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방면으로 사업주와 민원인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민원인의 요구 내용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신 민원과 변종백 계장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또한, 당초 사업주가 무자비하게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 인근에 10여건의 민원이 발생되었지만 이 또한 변종백 계장님께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피해주민들이 만족하게 100% 해결하여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부실시공등으로 인한 부도로 준공이 나지 않고 입주한 상태로 몇 년간 방치되었던 양지아파트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부도 상태로 방치되었던 천령아파트도 정상적으로 재산권행사를 하게 하였고, 늘푸른교회의 건축과 관련한 분쟁해결 등 함양군 건축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다한 산증인이고 민원을 위하는 모범공무원으로서 다수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변종백 계장님의 은혜가 뼈에 사무치게 고마워 이렇게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함께 근무하는 함양군 공무원님은 물론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