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지리산으로 휴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휴가가 끝나고 집에 오니 아이의 안경을 올라오는 고속버스안에 두었던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터미널로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다행이도 안경이 습득되었다고 합니다.

택배로 받아본 안경..
안경만 덩그러니 두고 왔는데 기사님께서 안경 싸개에 안경케이스를 준비해서 잘 보관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신경써주신 김승규 기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