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이런분은 칭찬할만 하죠? (양태왕)씨
- 작성일
- 2014-10-15 22:11:40
- 작성자
- 김금자
- 조회수 :
- 1081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들과 나이 더 들기전에 지리산 천왕봉을 올라 보자고 여행을 떠났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까지 가는 함양 지리산고속버스를 타고서.
오십대 후반으로 들어선 아줌마들이 집떠나 낯선곳으로의 여행이 쉬운일도, 흔하게
행동으로 옮기기도 쉽지 않는 일인지라 친구들과 함께 먹겠다고 반찬과 과일등등을
배낭외에 별도로 준비한 가방에 담아서 버스 천정쪽선반에 올려 두었지요.
어둠이짙은 종착지에 내릴때는 우리셋밖에 없어서 빨리내려서 숙소로 향하고자
서두르다 그만 과일가방을 잊고내렸지요.
숙소에서 생각나 막막한마음에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하나 난감하던차에
혹시나 하고.. 서울에서 상경표를 예약할때 통화했던 전화번호가 생각나서
전화를 하니 알아보고 연락 주시겠다는 답을 주셔서 기다리니까
찾았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어떻게 돌려받아야할지 그것도 난감하더군요.
9시 넘으면 퇴근하신다하고 우리일행은 담날 새벽6시에 등산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침 첫차에 실어보내주시겠다고..도착이 7시가 넘는다 하시고.
서울로 올라갈때 찾아가야지하고 포기하고 있을때 양태왕씨한테서
다시 연락이 왔어요. 짐을 느티나무산장까지 가지고 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너무 뜻밖이였습니다. 그컴컴한밤에 그곳까지는 짧은 거리도 아닌데..
딴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함께 먹을 반찬과 과일이라 전해줘야 될것같아서
온다고 ..함께있던 친구들 모두 감동 먹었죠.
그런사람이 자기 지역을 빛내는 사람이고 지역이미지도 좋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습니다.
인물도 잘생긴데다 성품도 좋은, 총각이라던데
좋은 베필 만나 복록 누리기를 바랍니다.
자식 또래같아서 물어보다보니 알게됐고 친절은 아무나 할수있는일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는일..
꼭 칭찬해주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친구들과 나이 더 들기전에 지리산 천왕봉을 올라 보자고 여행을 떠났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까지 가는 함양 지리산고속버스를 타고서.
오십대 후반으로 들어선 아줌마들이 집떠나 낯선곳으로의 여행이 쉬운일도, 흔하게
행동으로 옮기기도 쉽지 않는 일인지라 친구들과 함께 먹겠다고 반찬과 과일등등을
배낭외에 별도로 준비한 가방에 담아서 버스 천정쪽선반에 올려 두었지요.
어둠이짙은 종착지에 내릴때는 우리셋밖에 없어서 빨리내려서 숙소로 향하고자
서두르다 그만 과일가방을 잊고내렸지요.
숙소에서 생각나 막막한마음에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하나 난감하던차에
혹시나 하고.. 서울에서 상경표를 예약할때 통화했던 전화번호가 생각나서
전화를 하니 알아보고 연락 주시겠다는 답을 주셔서 기다리니까
찾았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어떻게 돌려받아야할지 그것도 난감하더군요.
9시 넘으면 퇴근하신다하고 우리일행은 담날 새벽6시에 등산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침 첫차에 실어보내주시겠다고..도착이 7시가 넘는다 하시고.
서울로 올라갈때 찾아가야지하고 포기하고 있을때 양태왕씨한테서
다시 연락이 왔어요. 짐을 느티나무산장까지 가지고 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너무 뜻밖이였습니다. 그컴컴한밤에 그곳까지는 짧은 거리도 아닌데..
딴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함께 먹을 반찬과 과일이라 전해줘야 될것같아서
온다고 ..함께있던 친구들 모두 감동 먹었죠.
그런사람이 자기 지역을 빛내는 사람이고 지역이미지도 좋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습니다.
인물도 잘생긴데다 성품도 좋은, 총각이라던데
좋은 베필 만나 복록 누리기를 바랍니다.
자식 또래같아서 물어보다보니 알게됐고 친절은 아무나 할수있는일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는일..
꼭 칭찬해주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