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을 넘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 입니다.
 안의면 하원리 삐삐할머니에 대하여 TV에서 시청했을 때
 넘 참 올바른 분이라 생각 되었는데...
 지난 9월 27일 둘레길 산행 때 올바른 그런 분을 만났습니다.
 금계방향 시내버스에서 저의 실수로 지갑이 빠진 것을 모르고
 함양 동강마을에서 산청 방곡마을까지 가는 둘레길 산행중에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함양 지리산고속 시내(마을)버스 9107 강순철 기사께서 습득하여
 보관중임을 알았고 목표 했던 둘레길은 가지 못했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양군청 홈피의 “칭찬합시다”코너를 보다 함양에는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올바른 분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지리산 고속 시내버스 9107 강순철 기사님을 비롯한 여러 기사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또한, 둘레길 등산객을 위해 동강마을 화장실을 깨끗하고 시원하게 관리하시는
 휴천면사무소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