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 거주중인 24살 청년입니다.

지난 6월 16일에 어머니와 함양군 재궁마을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가기위해 

동서울 터미널에서 함양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갔었습니다.

함양에서 버스 갈아타고 가는중에 어머니가 그저께 사오신 

모자를 버스에 놓고 내리셨다는겁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 문의전화를 했더니

다행히 보관중이라고 하시더군요

모자를 택배로 집까지 보내주신덕에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귀찮을수도 있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신

함양고속버스 9012호차 기사 아저씨와 

친절하게 전화통화해주신분께

감사하단말 꼭 전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