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실덕보건소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18-08-13 19:06:51
- 작성자
- 김경대
- 조회수 :
- 613
마천면 실덕보건소장님 감사합니다.
함양 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희연아빠입니다.
12일 저녁 가족과 백무동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고 13일 오전 텐트를 걷는 중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와이프가 쌍살벌 종류의 벌에 귓볼을 쏘인 것입니다.
말벌처럼 큰 벌이었으면 조금 더 호들갑을 떨었을 텐데 조그만 체구의 벌이라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두드러기가 돋고 호흡이 가파진다 그래서 야영장 직원분들 권유로 실덕보건소에 도움을 청하러 급하게 차를 몰았습니다.
점심시간 중에 혼자 계시던 선생님이 급하게 주사처방을 해주셨습니다. 집사람은 목과 턱, 팔과 배 할 것없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발진했고 숨을 가쁘게 쉬며 힘들어했습니다. 소장님은 안절부절 못하는 저를 대신해 119구급차를 불러주셨고 5분 안에 도착한 구급차에 탄 아내는 119대원의 보살핌 속에 함양읍내 큰 병원까지 무사히 후송될 수 있었습니다.
집사람은 다행히 응급실에서 구호조치를 받고 2시간여 안정을 취한 후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소장님께 변변한 감사말씀도 못드렸습니다. 집사람 차도가 나아진 후 보건소로 전화를 드렸는데 환자 때문에 바쁘신지 통화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광주 집에 무사히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놀란 와중에 소장님의 침착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더 큰일을 겪을뻔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이 다시 함양을 찾을 때 꼭 잊지 않고 찾아뵙겠습니다.
아울러 119구급대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집사람만 병원에 내려놓고 가버리신 통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언급되신 분들은 '마땅히 할 일을 했다'고 하실 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가족에겐 '더 없는 은인'입니다.
산 높고 물 맑은 함양을 휴가 때면 빼놓지 않고 찾는 편입니다. 실덕보건소장님과 119구급대 분들이 보여주신 친절함 때문에 함양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함양 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희연아빠입니다.
12일 저녁 가족과 백무동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고 13일 오전 텐트를 걷는 중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와이프가 쌍살벌 종류의 벌에 귓볼을 쏘인 것입니다.
말벌처럼 큰 벌이었으면 조금 더 호들갑을 떨었을 텐데 조그만 체구의 벌이라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두드러기가 돋고 호흡이 가파진다 그래서 야영장 직원분들 권유로 실덕보건소에 도움을 청하러 급하게 차를 몰았습니다.
점심시간 중에 혼자 계시던 선생님이 급하게 주사처방을 해주셨습니다. 집사람은 목과 턱, 팔과 배 할 것없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발진했고 숨을 가쁘게 쉬며 힘들어했습니다. 소장님은 안절부절 못하는 저를 대신해 119구급차를 불러주셨고 5분 안에 도착한 구급차에 탄 아내는 119대원의 보살핌 속에 함양읍내 큰 병원까지 무사히 후송될 수 있었습니다.
집사람은 다행히 응급실에서 구호조치를 받고 2시간여 안정을 취한 후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소장님께 변변한 감사말씀도 못드렸습니다. 집사람 차도가 나아진 후 보건소로 전화를 드렸는데 환자 때문에 바쁘신지 통화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광주 집에 무사히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놀란 와중에 소장님의 침착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더 큰일을 겪을뻔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이 다시 함양을 찾을 때 꼭 잊지 않고 찾아뵙겠습니다.
아울러 119구급대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집사람만 병원에 내려놓고 가버리신 통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언급되신 분들은 '마땅히 할 일을 했다'고 하실 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가족에겐 '더 없는 은인'입니다.
산 높고 물 맑은 함양을 휴가 때면 빼놓지 않고 찾는 편입니다. 실덕보건소장님과 119구급대 분들이 보여주신 친절함 때문에 함양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