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에 거주하는 김래현이라고 합니다.

금일 어머니께서 금계마을에서 마천면사무소를 방문해야하는데,

제가 부산에 있어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안내센터도 동계휴무기간으로 휴무상태여서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면사무소에  소관이 업무가 아닌 교통정보에 대해 문의를 드렸습니다.

소관업무가 아니기때문에, 인터넷에 찾아봐라고 답을 주셔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버스정류장에 가셔서 

농어촌버스의 도착시간을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한국전력공사라는 공기업에 근무하는 공직계통 종사자로써

그간 업무를 봄에 있어 스스로 반성을 하게되었고, 강숙희 주무관님의 민원응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천 주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어주신

강숙희 주무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을담아
김래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