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고마운 기사님
- 작성일
- 2020-05-15 10:20:40
- 작성자
- 이득우
- 조회수 :
- 444
지리산을 찾았다가 백무동쪽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휴대전화를 놓고 내리게 되었어요. 시외버스를 타고 가던 중이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고속도로 입구에서 내려 친절한 분의 승용차를 얻어타고 황급히 버스터미날로 돌아와서 문의하니 회사로 가보라고 친절히 안내 하더라구요. 그런데 회사에 가보니 저를 위로하는 말씀과 함께 전화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깜빡 잊었다가 이제 올려 그 분이 아직도 운전하시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 함양지리산고속 9006에 권순일 기사님입니다. 아직도 운전하신다면 따뜻함 마음 널리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챙기시고요.
- 담당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 055-960-441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