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난 6월 19일 지리산 등산을 위해 동서울 터미널에서 13시20분 출발하는 함양지리산 고속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저희는 백무동 계곡에서 하차한 후 뒤늦게 라면 등 부식을 놓고 내린 것을 확인하고 기사님께 연락드렸더니, 

기사님이 친절하게 다른 차편을 통해 백무동 터미널로 보내주신 바 있습니다.

그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짐 정리 중 휴대폰을 버스에 두고 내린 것을 확인하여 다시 연락드렸더니, 

습득한 휴대폰을 택배로 보내주셔서 오늘 휴대폰을 되찾았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저희 실수로 두 번이나 귀찮게 해드린 점 사과 드리며, 감사의 말씀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코로나 및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