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축구대회 성공적으로 마침을 축하 드립니다.
특히 함양군청 실무 공무원과 축구협회임원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회식에서 멋지게 정렬한 몽골텐드와 참가자를 배려한 개회식행사는
타 행사와 차별화 되는 대목 이었습니다.

푸짐한 먹거리와 기념품들을 보면서 저는 단순히 축구경기만 하는줄 알고 참가 했지만, 다시한번 놀라왔으며 대전으로 올라오는 길에 만은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함양축구협회 임원진(사모님들 포함), 함양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의 
일사불란하고 손선수범의 움직임은 행사를 더욱 아름답게 하였습니다.

1무1패로 예선탈락하였습니다만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는 함안 아주머님께서 정성껏 마련해준 돼지수육,
수박, 소주, 맥주, 복분자, 김치등으로 먹는 소주맛은 최고 였습니다.

듬으로 아주머니께서 수육 두덩어리를 별도로 주었는데 
술에취해 그만 차에다 두고 내렸습니다.

아마 대전 동구청 기사아저씨께서 차 정리하다 가져 가셨을 것 같군요
누가 가져갔던 맛있게 먹으면 그만 이지요(안그래요)

하루체험이었지만 정겹기만 한 함양 이었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군민들이 철도조기개설만이 함양발전
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었습니다.

서명도 했습니다만 우리 대전에서는
죄송하지만 함양군민 같이 철도조기개설관련 위기의식이 없습니다.
이번에 많이 것을 느끼었고 저도 철도조기개설을 위한 노력할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한국철도공사와(서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대흥동)이 대전에 있습니다.
대전역 부근에 거대 쌍둥이 빌딩이 들어서는 2009년에는 공사와 공단이
동구로 이주 합니다.

2회대회는 어디에서 개최하는지 다음대회에도 꼭 참가하겠습니다.
군수님, 실무진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근시간에 두서없이 올립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진흥과장 이주일 올림
 011 - 437 -7198 / 042 -255 -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