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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왜 반대하는가? (1) (함양골프장 그 거짓과 진실 44회째)
- 작성일
- 2007-01-15 18:48:48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717
골프장 문제로 이런 저런 충고를 주시는 분 말씀 중에
환경 문제 때문에만 골프장을 반대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환경 문제가 큽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닙니다.
왜 골프장만은 막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량이 많아 며칠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 함양 여기저기 온통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수해 입은 곳을 복구하기도 하고
우리 군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개발을 하느라 그런 곳도 있지만,
지역발전이라는 허구에 매달린
마구잡이 개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곡과 서상, 서하의 골프장이 그렇습니다.
골프장이 과연 우리 함양을 발전시키고,
고용이 창출되고 우리 군민들을 잘살게 해 줄지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작년 1월 현재 경남에는 10개의 골프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통계는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공사 중인 골프장이 6곳입니다.
이 외에도 우리 함양처럼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7개소라고 합니다.
2,3년만 지나면 20군데가 넘는 골프장이 영업을 하게 됩니다.
과연 영업 이익을 내고 세금을 낼 수 있겠습니까?
‘묻지마 골프장 허가’로 전국에 골프장이 가득차
업체는 부도가 날 게 뻔하지 않습니까?
최근 일본이 바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을 직영하는 등 다른 수입원을 찾고있다고 합니다.
세금은 고사하고 인근의 식당마저 장사가 안 되게 생겼습니다.
얼마 전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인 거제시 주민들이
마을 일대 수계지역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고 재산권에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런데 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했을까요?
골프장 건설로 오염되느니
차라리 여러 가지 제약과 재산권에 피해를 입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가장 쉽게 돈을 버는 방법으로
민간업체에게 골프장 허가를 남발하고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님이
여기저기서 증명되고 있고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조차
골프장 난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얼마 전 천안에 우리 나라 굴지의 대기업이 건설하려던 골프장을
주민들이 반대해서 무산시켰습니다.
인천에서도 골프장 계획이 도중에 취소되었고
의령에서도 주민들이 반발하여 골프장 건설 추진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골프장이 가져올 환경면에서의 피해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명백하고 엄청난 것입니다.
골프장을 추진하는 사람들도 그것은 대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식수원이 오염되고 지하수가 고갈되고
결국 인근 주민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게 됩니다.
지금 골프장 부지에 토지가 편입되는 주민들이 반대 운동을 하고 있지만
막말로 주민들은 토지 팔고 목돈 마련해서 떠나면 됩니다.
오히려 골프장 .근.처.의. .주.민.들.에게 골프장은 더 큰 재앙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환경 문제 때문에만 골프장을 반대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환경 문제가 큽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닙니다.
왜 골프장만은 막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량이 많아 며칠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 함양 여기저기 온통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수해 입은 곳을 복구하기도 하고
우리 군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개발을 하느라 그런 곳도 있지만,
지역발전이라는 허구에 매달린
마구잡이 개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곡과 서상, 서하의 골프장이 그렇습니다.
골프장이 과연 우리 함양을 발전시키고,
고용이 창출되고 우리 군민들을 잘살게 해 줄지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작년 1월 현재 경남에는 10개의 골프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통계는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공사 중인 골프장이 6곳입니다.
이 외에도 우리 함양처럼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7개소라고 합니다.
2,3년만 지나면 20군데가 넘는 골프장이 영업을 하게 됩니다.
과연 영업 이익을 내고 세금을 낼 수 있겠습니까?
‘묻지마 골프장 허가’로 전국에 골프장이 가득차
업체는 부도가 날 게 뻔하지 않습니까?
최근 일본이 바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을 직영하는 등 다른 수입원을 찾고있다고 합니다.
세금은 고사하고 인근의 식당마저 장사가 안 되게 생겼습니다.
얼마 전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인 거제시 주민들이
마을 일대 수계지역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고 재산권에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런데 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했을까요?
골프장 건설로 오염되느니
차라리 여러 가지 제약과 재산권에 피해를 입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가장 쉽게 돈을 버는 방법으로
민간업체에게 골프장 허가를 남발하고 도와주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님이
여기저기서 증명되고 있고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조차
골프장 난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얼마 전 천안에 우리 나라 굴지의 대기업이 건설하려던 골프장을
주민들이 반대해서 무산시켰습니다.
인천에서도 골프장 계획이 도중에 취소되었고
의령에서도 주민들이 반발하여 골프장 건설 추진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골프장이 가져올 환경면에서의 피해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명백하고 엄청난 것입니다.
골프장을 추진하는 사람들도 그것은 대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식수원이 오염되고 지하수가 고갈되고
결국 인근 주민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게 됩니다.
지금 골프장 부지에 토지가 편입되는 주민들이 반대 운동을 하고 있지만
막말로 주민들은 토지 팔고 목돈 마련해서 떠나면 됩니다.
오히려 골프장 .근.처.의. .주.민.들.에게 골프장은 더 큰 재앙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05 00: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