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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자격증을 동시에 해결합시다.
- 작성일
- 2007-01-16 10:12:45
- 작성자
- 김장섭
- 조회수 :
- 661
창원 한국폴리텍7대학 금형학과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평균 2000만원의 연봉을 받는 직장에 100%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문 기술자’양성 대학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폴리텍7대학 금형학과 과정의 학생 200여명. 특히 올해 기능사양성1년 과정 금형학과 학생 61명은 이미 취업시장에서 99%의 높은 취업률 기록해 ‘실속형’대학이라는 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능사양성1년 과정 과반수가 넘는 60%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 재입학 한 금형학과는 평균 연봉이 2000만원에 달하는 대기업 취업자가 많아 이공계 기피, 청년실업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금형, 수요비해 인력 태부족=
창원 한국폴리텍7대학의 금형학과는 말그대로 ‘금형 전문가’를 양성해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금형이란 동일 규격의 각종 공산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든 틀(형)을 지칭하며, 휴대폰에서부터 ,반도체, 항공기, 자동차, 전자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생산의 필수요소다.
이처럼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금형은 ‘기계산업의 꽃’으로 불리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내에서는 창원에만 금형관련 업체가 380여 개에 달하며, 금형교육기관에 들어오는 구인 요청은 매년 400여명으로 개별 구인까지 포함하면 필요한 금형인력은 8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폴리텍7대학 금형과의 강점=기능사양성1년 금형학과 학생들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매달 1인당 25만원의 학업 지원비를 받고 공부를 하고 있다.
또 기숙사는 물론, 실습 장비, 수업 교재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교수들은 총 14명이며, 모든 교수들이 현장 경력 10년이 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올 1년과정 학생 61명 중 60%가 인근 K대학교, C대학교등 4년재 대학이나, 전문대를 졸업한 후 재입학한 학생들이며, 99%인 59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해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연봉은 1800∼2200만원 수준이며, 대다수가 나라엠앤디, 동양산업, 대정엠텍, 포렉스, 창원정밀, 등 창원지역에 기반을 둔 기계업종 기업에 취업해 있다.
이들은 작업현장에 생산 기술자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컴퓨터를 활용해 제품 설계를 담당하는 업무,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전문대를 졸업하고 올해 금형학과 1년과정에 입학, 현재 창원에 있는 경일금형에 취업한 김성문(25)씨는 “금형학과는 단순히 금형뿐 아니라 가공, 설계, 조립 등 다양한 기계사업 분야를 배울 수 있어 그만큼 취업의 폭도 넓힐 수 있다”며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었는데 1년간 수업을 듣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에 만족한다”말했다.
◇폴리텍7대학 금형학과 요강=기능사양성 1년과정은 60명을 기본 정원으로 하며, 학력제한은 없으며, 월 25만원의 수당(우선직종수당+교통비)이 지급된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한국폴리텍7대학 홈페이지 한국폴리텍7창원대학(http://www.cpc.ac.kr)를 참조하거나, 학과(055-260-1140~3)로 전화하면 된다.
황상원 기자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평균 2000만원의 연봉을 받는 직장에 100%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문 기술자’양성 대학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폴리텍7대학 금형학과 과정의 학생 200여명. 특히 올해 기능사양성1년 과정 금형학과 학생 61명은 이미 취업시장에서 99%의 높은 취업률 기록해 ‘실속형’대학이라는 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능사양성1년 과정 과반수가 넘는 60%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 재입학 한 금형학과는 평균 연봉이 2000만원에 달하는 대기업 취업자가 많아 이공계 기피, 청년실업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금형, 수요비해 인력 태부족=
창원 한국폴리텍7대학의 금형학과는 말그대로 ‘금형 전문가’를 양성해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금형이란 동일 규격의 각종 공산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든 틀(형)을 지칭하며, 휴대폰에서부터 ,반도체, 항공기, 자동차, 전자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생산의 필수요소다.
이처럼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금형은 ‘기계산업의 꽃’으로 불리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내에서는 창원에만 금형관련 업체가 380여 개에 달하며, 금형교육기관에 들어오는 구인 요청은 매년 400여명으로 개별 구인까지 포함하면 필요한 금형인력은 8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폴리텍7대학 금형과의 강점=기능사양성1년 금형학과 학생들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매달 1인당 25만원의 학업 지원비를 받고 공부를 하고 있다.
또 기숙사는 물론, 실습 장비, 수업 교재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교수들은 총 14명이며, 모든 교수들이 현장 경력 10년이 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올 1년과정 학생 61명 중 60%가 인근 K대학교, C대학교등 4년재 대학이나, 전문대를 졸업한 후 재입학한 학생들이며, 99%인 59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해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연봉은 1800∼2200만원 수준이며, 대다수가 나라엠앤디, 동양산업, 대정엠텍, 포렉스, 창원정밀, 등 창원지역에 기반을 둔 기계업종 기업에 취업해 있다.
이들은 작업현장에 생산 기술자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컴퓨터를 활용해 제품 설계를 담당하는 업무,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전문대를 졸업하고 올해 금형학과 1년과정에 입학, 현재 창원에 있는 경일금형에 취업한 김성문(25)씨는 “금형학과는 단순히 금형뿐 아니라 가공, 설계, 조립 등 다양한 기계사업 분야를 배울 수 있어 그만큼 취업의 폭도 넓힐 수 있다”며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었는데 1년간 수업을 듣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에 만족한다”말했다.
◇폴리텍7대학 금형학과 요강=기능사양성 1년과정은 60명을 기본 정원으로 하며, 학력제한은 없으며, 월 25만원의 수당(우선직종수당+교통비)이 지급된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한국폴리텍7대학 홈페이지 한국폴리텍7창원대학(http://www.cpc.ac.kr)를 참조하거나, 학과(055-260-1140~3)로 전화하면 된다.
황상원 기자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5 16: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