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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님께(함양골프장 그 거짓과 진실, 사이버농성43일째)
- 작성일
- 2007-01-14 17:44:12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784
골프장 반대 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훈수도 주시고 충고도 주십니다.
애정 어린 충고를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한님의 글도 그런 의미에서 고맙게 생각하며
김태한님께 답을 드리는 것으로 이번 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복지에 대한 정책은 없으신지......”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저희 민주노동당은 복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학교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상 의료, 무상 급식, 무상 교육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에서는
경남 복지 예산 1조원을 정책으로 채택했으며,
민주노동당 함양군 위원회는
지난 지방선거 공약을 통해 제시한 정책에서
군립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이 계신 가정에 난방비 보조를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물론 학교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것을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저희 민주노동당은 늘
잘 사는 소수보다
보통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에게 눈길을 주고
이 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고 합니다.
“백운리조트와 다곡리조트 애기 나온지가 벌써 10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와서 반대하느냐는 질문이시지요?
골프장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아니 함양에 골프장 애기가 나오기 전부터
저희 민주노동당은 골프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함양 골프장은 주민들과 어느 시민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반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저희는 힘을 보태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06년 골프장 에정지 주민들께서
저희 민주노동당을 찾아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기존에 도움을 주던 시민 단체로는 안 되겠다면서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회의를 거쳐 민주노동당이 나서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인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골프장을 반대하는 것은 환경 문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이유를 꾸준히 올렸습니다만
그 동안 읽지 않으셨다면
4923 (11월 2일) 번 글을 읽어 주십시오.
비교적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화조를 설치한다고 골프장이 끼칠 해악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골프장을 추진하는 분들이 내세우는 장밋빛 효과도
실상과 거리가 멉니다.
결국 군민들은 하나도 혜택을 보지 못하고
해악만 잔뜩 껴안게 됩니다.
기획 부동산 회사만 돈을 벌게 되겠지요.
그래서 천안, 인천 등에서도 주민들이 반대하여
골프장 계획을 취소시켰습니다.
“덕유공무원연수원 건립이후...또 축산농가의 증가이후 서상의 또랑물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온산에 무덤으로 뒤덮인 산을 걸어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이 말씀은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덕유공무원연수원을 건립할 때도
뜻있는 주민들이 반대를 했지만
연수원이 건립되면 주민들에게 이런저런 혜택이 돌아온다며
건립을 추진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라도 폐수 방출을 감시하고
충분한 정화시설을 갖추게 해야 합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하수처리 시설을 갖추게 해야 겠지요.
다만 축산 농가는
일부 부유층이 넓은 터를 독차지하고 노는 놀이터인 골프장과 달리
우리 국민들의 먹러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설을 보완해야겠지요.
온 산을 뒤덮은 무덤들...그래서 국가적으로 화장을 권장하고 있고
화장이 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잘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함양군에서도 군민들이 매장 문화를 벗어나
화장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읍내 장례식장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이지요.
장례식을 하고 매장할 수도 있고, 화장할 수도 있고......
우리 주장은 읍내 주택지 한 가운데에서 1년 내내 매일
장례식을 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맹자의 어머니도 어린 맹자가 늘 장례식을 보는 것이 안되겠다싶어 이사를 했잖아요?
“기초를 먼저 해결하십시요.....이슈에 매달리는 것은 정치인들이 하는 일입니다.“
라 하셨습니다.
기성 정치인들과 달라야 한다는 말씀이시겠지요.
기성정치인들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한데 대한 충고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희 민주노동당은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곳이면 기꺼이 달려가며
이렇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할 때는 주민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아라.”
“함양의 자산인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을 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개발하라.”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훈수도 주시고 충고도 주십니다.
애정 어린 충고를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한님의 글도 그런 의미에서 고맙게 생각하며
김태한님께 답을 드리는 것으로 이번 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복지에 대한 정책은 없으신지......”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저희 민주노동당은 복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학교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상 의료, 무상 급식, 무상 교육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에서는
경남 복지 예산 1조원을 정책으로 채택했으며,
민주노동당 함양군 위원회는
지난 지방선거 공약을 통해 제시한 정책에서
군립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이 계신 가정에 난방비 보조를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물론 학교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것을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저희 민주노동당은 늘
잘 사는 소수보다
보통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에게 눈길을 주고
이 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고 합니다.
“백운리조트와 다곡리조트 애기 나온지가 벌써 10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와서 반대하느냐는 질문이시지요?
골프장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아니 함양에 골프장 애기가 나오기 전부터
저희 민주노동당은 골프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함양 골프장은 주민들과 어느 시민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반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저희는 힘을 보태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06년 골프장 에정지 주민들께서
저희 민주노동당을 찾아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기존에 도움을 주던 시민 단체로는 안 되겠다면서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회의를 거쳐 민주노동당이 나서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인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골프장을 반대하는 것은 환경 문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이유를 꾸준히 올렸습니다만
그 동안 읽지 않으셨다면
4923 (11월 2일) 번 글을 읽어 주십시오.
비교적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화조를 설치한다고 골프장이 끼칠 해악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골프장을 추진하는 분들이 내세우는 장밋빛 효과도
실상과 거리가 멉니다.
결국 군민들은 하나도 혜택을 보지 못하고
해악만 잔뜩 껴안게 됩니다.
기획 부동산 회사만 돈을 벌게 되겠지요.
그래서 천안, 인천 등에서도 주민들이 반대하여
골프장 계획을 취소시켰습니다.
“덕유공무원연수원 건립이후...또 축산농가의 증가이후 서상의 또랑물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온산에 무덤으로 뒤덮인 산을 걸어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이 말씀은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덕유공무원연수원을 건립할 때도
뜻있는 주민들이 반대를 했지만
연수원이 건립되면 주민들에게 이런저런 혜택이 돌아온다며
건립을 추진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라도 폐수 방출을 감시하고
충분한 정화시설을 갖추게 해야 합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하수처리 시설을 갖추게 해야 겠지요.
다만 축산 농가는
일부 부유층이 넓은 터를 독차지하고 노는 놀이터인 골프장과 달리
우리 국민들의 먹러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설을 보완해야겠지요.
온 산을 뒤덮은 무덤들...그래서 국가적으로 화장을 권장하고 있고
화장이 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잘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함양군에서도 군민들이 매장 문화를 벗어나
화장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읍내 장례식장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이지요.
장례식을 하고 매장할 수도 있고, 화장할 수도 있고......
우리 주장은 읍내 주택지 한 가운데에서 1년 내내 매일
장례식을 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맹자의 어머니도 어린 맹자가 늘 장례식을 보는 것이 안되겠다싶어 이사를 했잖아요?
“기초를 먼저 해결하십시요.....이슈에 매달리는 것은 정치인들이 하는 일입니다.“
라 하셨습니다.
기성 정치인들과 달라야 한다는 말씀이시겠지요.
기성정치인들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한데 대한 충고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희 민주노동당은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곳이면 기꺼이 달려가며
이렇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할 때는 주민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아라.”
“함양의 자산인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을 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개발하라.”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5 16: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