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대
자유발언대 이용 안내
- 자유발언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함양군에 대한 정책제안 및 개선사항은 누리집 내 민원상담(국민신문고) 또는 “군수에게 바란다”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채용(구인/구직) 관련 글은 [함양군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복적 게시물,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등의 글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차단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상인들의 모습에서...흐느낌으로..
- 작성일
- 2007-01-12 22:58:31
- 작성자
- 김태한
- 조회수 :
- 762
먼저 저는 귀향을 한지 2년반째이며
메일주소:caps195@naver.com
전화번호:010-8242-0195[문자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공부하고 먹고살기 위해서 고향을 등지고 떠날때는
고향의 모습을 그리워 하지 못했고 또 다시 돌아갈 생각은
돈벌어 내집 하나 별장 처럼 지어 놓고 노년에 자식 앞장 세워서
부모님 성묘 하러 갈 때나 동창회 모임에나 가야지....
하지만 그동안 우리의 부모님은 2,3차산업에 종사시키시기 위해서
기꺼이 농약마시며 농약으로 뒤범벅이 된채 빈땅이 생기면
곳곳에 논 밭 만들어 자식들 공부시키시느라 허리가 구부러 졌습니다.
향우님들은 어릴적 내고향과 지금의 고향은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약마시며 고냉지 채소 짓느라 고생하며 일구신 논밭에는 살아있는 생물체가 있습니까?
할미봉옆에 채석장을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백두대간이 잘려 나갈때 여러분 한마디씩 하셨나요?
서상을 한번 걸어보세요
아스팔트, 시멘트 길이 아닌곳이 있던가요?
본인들의 집앞까지 차를 가지고 가시면서 흙밟고 가십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젊은이가 살아가는 고향이 좋으신지 아니면 이대로 지켜만 가다가
한동네에 한두가구 젊은이들만 사는 동네를 만드실지요?
우리가 살아가야 함에는 차세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니시던 학교가 폐교가 되었고
또 중학교가 폐교의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제분 이곳에 전학 시키실 의향 있습니까?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보다 곡소리가 더 자주 나는 고향을 만들어
가신다면 저는 기필코 반대를 합니다.
서상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걸어서 돌아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서상을 둘러싼 산꼭대기를 걸어보면 깔수 있는 곳은 모두 까발려
반짝이는 곳은 비닐하우스고 하얗게 보이는 곳은 밭입니다.
먼저 한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논할때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와
문제를 먼저 제기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맞다고만 한다면 우리의 차세대는 다시 농사를 짓든지
아니면 2차산업인 중공업을 하러 외국으로 돈벌러 가든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2차산업 유치하여 다시 귀향을 한 젊은이들이 몇이나 되는 줄을 먼저 파악하셔서 좋은 아이디어 의견 제출하시고 투자유치 하는데 발 벗고 나서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전북 장수군을 유심히 지켜보실 필요가 있을법 합니다.
장수군은 종마장 들어서서 온산 다 까고 그곳에 마사회고등학교가 생기고
될수있는대로 까서 사과밭 만들다가 한두분의 군수 영창 갔지요
하지만 지금은 장수사과, 종마장이 장수의 자랑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맞을때에는 화장문화가 일반시 되어 수목장으로 온나라가 나무로 가득찰 시기가 올줄로 기대 됩니다.
무조건 찬성과 반대를 하기 보다는 우선 현재의 고향 실정을 논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줄로 압니다.
무슨 문제만 제기되면 한사람의 의견이 전체가 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돈벌어 골프치러 다니는 사람은 타향에서 골프치고 다니면서 자기집앞에 생긴다면 반대합니다.
우리집앞에 도로가 나는데 내집은 남겨두고 남의집은 헐어야 한다는 모양새 입니다.
우리는 우회도로가 자연을 헤치며 동네를 가로막고 지나갈때도 말없이 있다가 벚꽃길 조성한답시고 돌에다 이름 새기시는 것 보고 같이 박수치신 분들 지금도 그돌에 가면 새겨져 있습니다.서상민이 얼마나 그 도로를 사용하신다고 보십니까? 특히 출향인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젠 하나된 의견을 모든 사람들이 만나서 일치시키고
군에 의견 제출하고 또 전국에 까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조그만 동네에서 조차도 일치시키지 못한 의견들이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선 수신제가부터 하시고 치국을 하심이......좋을 듯하여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메일주소:caps195@naver.com
전화번호:010-8242-0195[문자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공부하고 먹고살기 위해서 고향을 등지고 떠날때는
고향의 모습을 그리워 하지 못했고 또 다시 돌아갈 생각은
돈벌어 내집 하나 별장 처럼 지어 놓고 노년에 자식 앞장 세워서
부모님 성묘 하러 갈 때나 동창회 모임에나 가야지....
하지만 그동안 우리의 부모님은 2,3차산업에 종사시키시기 위해서
기꺼이 농약마시며 농약으로 뒤범벅이 된채 빈땅이 생기면
곳곳에 논 밭 만들어 자식들 공부시키시느라 허리가 구부러 졌습니다.
향우님들은 어릴적 내고향과 지금의 고향은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약마시며 고냉지 채소 짓느라 고생하며 일구신 논밭에는 살아있는 생물체가 있습니까?
할미봉옆에 채석장을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백두대간이 잘려 나갈때 여러분 한마디씩 하셨나요?
서상을 한번 걸어보세요
아스팔트, 시멘트 길이 아닌곳이 있던가요?
본인들의 집앞까지 차를 가지고 가시면서 흙밟고 가십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젊은이가 살아가는 고향이 좋으신지 아니면 이대로 지켜만 가다가
한동네에 한두가구 젊은이들만 사는 동네를 만드실지요?
우리가 살아가야 함에는 차세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니시던 학교가 폐교가 되었고
또 중학교가 폐교의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제분 이곳에 전학 시키실 의향 있습니까?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보다 곡소리가 더 자주 나는 고향을 만들어
가신다면 저는 기필코 반대를 합니다.
서상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걸어서 돌아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서상을 둘러싼 산꼭대기를 걸어보면 깔수 있는 곳은 모두 까발려
반짝이는 곳은 비닐하우스고 하얗게 보이는 곳은 밭입니다.
먼저 한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논할때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와
문제를 먼저 제기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맞다고만 한다면 우리의 차세대는 다시 농사를 짓든지
아니면 2차산업인 중공업을 하러 외국으로 돈벌러 가든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2차산업 유치하여 다시 귀향을 한 젊은이들이 몇이나 되는 줄을 먼저 파악하셔서 좋은 아이디어 의견 제출하시고 투자유치 하는데 발 벗고 나서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전북 장수군을 유심히 지켜보실 필요가 있을법 합니다.
장수군은 종마장 들어서서 온산 다 까고 그곳에 마사회고등학교가 생기고
될수있는대로 까서 사과밭 만들다가 한두분의 군수 영창 갔지요
하지만 지금은 장수사과, 종마장이 장수의 자랑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맞을때에는 화장문화가 일반시 되어 수목장으로 온나라가 나무로 가득찰 시기가 올줄로 기대 됩니다.
무조건 찬성과 반대를 하기 보다는 우선 현재의 고향 실정을 논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줄로 압니다.
무슨 문제만 제기되면 한사람의 의견이 전체가 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돈벌어 골프치러 다니는 사람은 타향에서 골프치고 다니면서 자기집앞에 생긴다면 반대합니다.
우리집앞에 도로가 나는데 내집은 남겨두고 남의집은 헐어야 한다는 모양새 입니다.
우리는 우회도로가 자연을 헤치며 동네를 가로막고 지나갈때도 말없이 있다가 벚꽃길 조성한답시고 돌에다 이름 새기시는 것 보고 같이 박수치신 분들 지금도 그돌에 가면 새겨져 있습니다.서상민이 얼마나 그 도로를 사용하신다고 보십니까? 특히 출향인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젠 하나된 의견을 모든 사람들이 만나서 일치시키고
군에 의견 제출하고 또 전국에 까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조그만 동네에서 조차도 일치시키지 못한 의견들이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선 수신제가부터 하시고 치국을 하심이......좋을 듯하여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5 09: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