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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고 분노에 떨고... (함양 골프장 그 거짓과 진실 사이버 농성 38일째)
- 작성일
- 2007-01-04 15:01:16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926
밝은 희망을 안고 힘찬 새해를 맞이해야 할 주민들이
오늘도 길거리에서 추위와 분노에 떨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장례식장 반대한다."
"군에서 장례식장을 세우고 직접 운영하라."
주민 한 분이 종이 한장을 보여줍니다.
군민들에게 돌릴 홍보물인데 좀 봐 달라합니다.
전교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철자 틀린 것 몇 개와 어색한 문장 한 두 군데 고쳐드렸는데
문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속에서 울컥하는 것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장사속에 눈이 먼 장례식장 업주도 문제이지만
군민의 지탄을 받는 그런 업주에게
자랑스런 군민의 상을 준 함양 군수는 무엇이며
이렇게 주민들이 아우성을 치는데
해결책 하나 내놓지 못하는 군청이나 함양군 의회는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소리를 치다못해
선전물을 만들어 전체 군민들에게 돌리는 사태까지 이르도록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지 못하는 군청과 의회를 보며
서글퍼지기까지 했습니다.
주민들이 더 분노하기 전에
주민들이 더 슬퍼하기 전에
주민들이 더 힘들어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주기 바랍니다.
군에서 장례식장을 멋지게 지어 운영하겠다는 계획만 발표하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추위와 분노에 떨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장례식장 반대한다."
"군에서 장례식장을 세우고 직접 운영하라."
주민 한 분이 종이 한장을 보여줍니다.
군민들에게 돌릴 홍보물인데 좀 봐 달라합니다.
전교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철자 틀린 것 몇 개와 어색한 문장 한 두 군데 고쳐드렸는데
문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속에서 울컥하는 것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장사속에 눈이 먼 장례식장 업주도 문제이지만
군민의 지탄을 받는 그런 업주에게
자랑스런 군민의 상을 준 함양 군수는 무엇이며
이렇게 주민들이 아우성을 치는데
해결책 하나 내놓지 못하는 군청이나 함양군 의회는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소리를 치다못해
선전물을 만들어 전체 군민들에게 돌리는 사태까지 이르도록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지 못하는 군청과 의회를 보며
서글퍼지기까지 했습니다.
주민들이 더 분노하기 전에
주민들이 더 슬퍼하기 전에
주민들이 더 힘들어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주기 바랍니다.
군에서 장례식장을 멋지게 지어 운영하겠다는 계획만 발표하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5 16: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