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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협조합장은 농민의 조합장이 아니다 !
- 작성일
- 2007-04-17 18:54:46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314
역시 농협 조합장은 농민의 조합장이 아니다 !
어제(4월16일),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에 참여해 주신
함양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미FTA 체결에 따른 국민적 피해,
특히 우리 농민들의 피해에 대하여
이해가 다소 부족하거나 늦은 감
(정부의 협정체결 내용 비공개 또는
일방적 선전홍보 때문이기도 하지만)은 있으나
관심을 갖고 강연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배종원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함양군의회 여러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미 FTA는 협상이
타결된 정도에 불과하며,
앞으로 5, 6월에 있을 국회청문회와
국정조사를 거쳐,
정기국회에서 비준을 해야 하는
길지 않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비준 저지를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울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지극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미FTA란? 간단히 말하면
삼성, 현대같은 재벌사장들 돈벌게 해주자는 것인데.
그들이 돈벌면 우리 줍니까?
그들이 우리 자식들 다 취직시켜줍니까?
그들이 돈버는데 우리가 배 아파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왜 우리를 희생시키고
그 댓가로 돈을 벌려고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300명 가까운 군민들이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서상이나 지곡 골프장대책위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고요,
혹시, 좋은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셨겠지요
강연을 들어보니.
한,미FTA도 청와대에서 몇몇이서 결정했다고 들었습니다.
함양 골프장건설 계획을 세울 때 하고
우째 이렇게 똑같습니까?
몇몇이서!
사바사바해서!
모양새는 갖추고!
16일자 문화일보에는
정부가 골프장 허가를 남발하는 바람에
기존골프장도 많은 곳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함양 지역 농협조합장 되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저희들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미국은 지금 한국 농협을 해체하려고 합니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여
신용사업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해서
현재 국내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외국 투기자본에 넘어 갔듯이
국내 유일한 민족자본인 농협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은 제처 두고라도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농협 조합장들이 농민을 위해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직원들을 위해,
공부하고,
공부한 자료를 통해서
농민과 함께
한,미FTA 저지를 위한 선봉에서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함양농민회에서
이번 강연을 계기로
조합장님들과 같이 한미FTA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자고
말씀 드렸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
한미FTA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심상정 의원 강연회에 불참하신 조합장님들,
조합원들과 농민을 위한
또 농협직원들을 위한
더 중요한 일이 있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전에도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여러분들을 조합장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어제(4월16일), 민주노동당 심상정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에 참여해 주신
함양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미FTA 체결에 따른 국민적 피해,
특히 우리 농민들의 피해에 대하여
이해가 다소 부족하거나 늦은 감
(정부의 협정체결 내용 비공개 또는
일방적 선전홍보 때문이기도 하지만)은 있으나
관심을 갖고 강연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배종원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함양군의회 여러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미 FTA는 협상이
타결된 정도에 불과하며,
앞으로 5, 6월에 있을 국회청문회와
국정조사를 거쳐,
정기국회에서 비준을 해야 하는
길지 않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비준 저지를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울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지극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미FTA란? 간단히 말하면
삼성, 현대같은 재벌사장들 돈벌게 해주자는 것인데.
그들이 돈벌면 우리 줍니까?
그들이 우리 자식들 다 취직시켜줍니까?
그들이 돈버는데 우리가 배 아파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왜 우리를 희생시키고
그 댓가로 돈을 벌려고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300명 가까운 군민들이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서상이나 지곡 골프장대책위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고요,
혹시, 좋은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셨겠지요
강연을 들어보니.
한,미FTA도 청와대에서 몇몇이서 결정했다고 들었습니다.
함양 골프장건설 계획을 세울 때 하고
우째 이렇게 똑같습니까?
몇몇이서!
사바사바해서!
모양새는 갖추고!
16일자 문화일보에는
정부가 골프장 허가를 남발하는 바람에
기존골프장도 많은 곳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함양 지역 농협조합장 되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저희들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미국은 지금 한국 농협을 해체하려고 합니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여
신용사업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해서
현재 국내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외국 투기자본에 넘어 갔듯이
국내 유일한 민족자본인 농협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은 제처 두고라도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농협 조합장들이 농민을 위해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직원들을 위해,
공부하고,
공부한 자료를 통해서
농민과 함께
한,미FTA 저지를 위한 선봉에서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함양농민회에서
이번 강연을 계기로
조합장님들과 같이 한미FTA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자고
말씀 드렸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
한미FTA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심상정 의원 강연회에 불참하신 조합장님들,
조합원들과 농민을 위한
또 농협직원들을 위한
더 중요한 일이 있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전에도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여러분들을 조합장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1: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