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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상림숲에서
- 작성일
- 2007-05-06 20:49:17
- 작성자
- 이숙경
- 조회수 :
- 255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함양을 왔습니다. 부산에서 아침 일찍 출발을 했지만 함양에 도착했을땐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오는 곳이라 많이 붐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왔지만 상황은 예상과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주차는 이미 만원이었고 곳곳에 넘쳐나는 차들과 사람들로 다니기조차 힘들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같이 동행한 나로서는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슴에 친절 봉사라는 명찰을 달고 계신 나이 드신 한 분이 입구에서 간신이 차 정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혼자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분 지시에 따라 차들이 움직여서 간신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소통은 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공무원들은 당연히 쉰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몇 명이라도 나와 잠시 정리를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넓은 잔디장 뒤로 자리를 겨우 잡고 자리를 펴긴 했지만 어떻게 차가 들어 왔는지 여러 대의 차가 잔디쪽으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한참 뒤 관리인처럼 보이는 분이 자전거를 타고 오셨지만 혼자 욕설을 내뱉더니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한마디라도 했더라면 다음번 차들이 밀고 들어 오진 않았을 것인데 안타까웠습니다.
어린이날은 어디나 복잡하고 쓰레기로 넘쳐난다고 생각합니다.
전 함양의 실정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본 대로 적어봅니다.
개선할 수 있다면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더 훌륭한 숲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는 이미 만원이었고 곳곳에 넘쳐나는 차들과 사람들로 다니기조차 힘들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같이 동행한 나로서는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가슴에 친절 봉사라는 명찰을 달고 계신 나이 드신 한 분이 입구에서 간신이 차 정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혼자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분 지시에 따라 차들이 움직여서 간신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소통은 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공무원들은 당연히 쉰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몇 명이라도 나와 잠시 정리를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넓은 잔디장 뒤로 자리를 겨우 잡고 자리를 펴긴 했지만 어떻게 차가 들어 왔는지 여러 대의 차가 잔디쪽으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한참 뒤 관리인처럼 보이는 분이 자전거를 타고 오셨지만 혼자 욕설을 내뱉더니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한마디라도 했더라면 다음번 차들이 밀고 들어 오진 않았을 것인데 안타까웠습니다.
어린이날은 어디나 복잡하고 쓰레기로 넘쳐난다고 생각합니다.
전 함양의 실정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본 대로 적어봅니다.
개선할 수 있다면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더 훌륭한 숲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