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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고, 기만에 치(齒)를 떨고
- 작성일
- 2007-05-16 13:17:56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243
추위에 떨고,기만에 치(齒)를 떨고
5월12일 새벽2시,
야밤에 도둑놈처럼 장비를
골프장 예정지에 옮겨놓긴 했으나,
서상 면민들이 그냥 놓아둘리 없었습니다.
대책회의를 마친 면민들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3시가 조금 지났었습니다.
밤12시 까지 대치하다 결국 장비를 쫓아 보냈습니다.
150명이 넘는 주민들은 결의에 차 있었습니다.
“골프장을 막을수 있다면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겠다”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봄비가 꾸질꾸질 내리는 가운데
서상면민들은 그들의 생존권을 지켰습니다.
추위에 떨면서,
누군가의 기만에
치를 떨면서 말입니다.
5월12일 새벽2시,
야밤에 도둑놈처럼 장비를
골프장 예정지에 옮겨놓긴 했으나,
서상 면민들이 그냥 놓아둘리 없었습니다.
대책회의를 마친 면민들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3시가 조금 지났었습니다.
밤12시 까지 대치하다 결국 장비를 쫓아 보냈습니다.
150명이 넘는 주민들은 결의에 차 있었습니다.
“골프장을 막을수 있다면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겠다”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봄비가 꾸질꾸질 내리는 가운데
서상면민들은 그들의 생존권을 지켰습니다.
추위에 떨면서,
누군가의 기만에
치를 떨면서 말입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2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