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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다문화가족과 전통문화체험
- 작성일
- 2007-05-29 14:36:03
- 작성자
- 최경연
- 조회수 :
- 127
한국사회적응력 기르고 상호이해 높여
함양교육청이 가족단위의 다문화가족 연수회를 개최했다.
함양교육청(교육장 김성기)은 26일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단위 다문화가족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최근 국제결혼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함양군 내 다문화가족 60명(학부모 31명, 학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문화체험 연수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교육청을 출발, 지리산 관문인 오도재 정상을 거쳐 칠선계곡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광한 후 벽송사 및 서암 문화유적을 관람했다. 이어 함양군 수동면에 소재한 남계서원을 견학해 선비정신과 학문숭상의 정신을 배웠으며 지곡면의 정여창 고택을 방문,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대관림(상림)에 들러 사운정, 인물공원을 둘러보고 제4회 예총제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에 가족단위로 참가해 다식만들기, 풍선아트, 장승깎기, 새끼꼬기, 그림ㆍ사진전시관람, 국악악기체험 등 가족단위 전통민속놀이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함양군청 문화해설사가 나와 친절한 안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가족단위로 행사가 열려 좋았으며 오랜만에 다른 가족과 만나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즐거워했다.
함양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은 함양의 문화와 이웃을 보다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면서“특히 국제결혼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윤수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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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nnews.newsk.com/
경남여성신문
함양교육청이 가족단위의 다문화가족 연수회를 개최했다.
함양교육청(교육장 김성기)은 26일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단위 다문화가족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최근 국제결혼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함양군 내 다문화가족 60명(학부모 31명, 학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문화체험 연수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교육청을 출발, 지리산 관문인 오도재 정상을 거쳐 칠선계곡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광한 후 벽송사 및 서암 문화유적을 관람했다. 이어 함양군 수동면에 소재한 남계서원을 견학해 선비정신과 학문숭상의 정신을 배웠으며 지곡면의 정여창 고택을 방문,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대관림(상림)에 들러 사운정, 인물공원을 둘러보고 제4회 예총제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에 가족단위로 참가해 다식만들기, 풍선아트, 장승깎기, 새끼꼬기, 그림ㆍ사진전시관람, 국악악기체험 등 가족단위 전통민속놀이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함양군청 문화해설사가 나와 친절한 안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가족단위로 행사가 열려 좋았으며 오랜만에 다른 가족과 만나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즐거워했다.
함양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은 함양의 문화와 이웃을 보다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면서“특히 국제결혼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윤수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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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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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