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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들을 원망해야 하나요?
- 작성일
- 2007-05-30 12:57:44
- 작성자
- 차용택
- 조회수 :
- 254
누구나 골프장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을 밝힐 수는 있겠지요.
그 방법으로 반대하는 사람의 논리를 반박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남의 논리를 반박하려면
남의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형제이거나 가까운 인척처럼 보이는 두 분께서
골프장 반대 글에 대해 반박을 하셨는데,
“40%는 망하지 않으니 문제없다.”고 하는 기가 막히는 발상이나
(두 다리만 썩고 있지 다른 부분은 괜찮으니 병원에 가지 말자는 말과 같음)
“사람 사는 곳엔 어디나 환경이 오염되니 다 죽어야 하나?” 라 묻는 어이없는 발상이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 했더니 사람이 살아서 쓰레기가 생기는 것이니 다 죽어야 하나라고 묻는 것과 같죠?)
두 분들 수준이 그런 것이니 그냥 두더라도
골프장으로 세수와 인구를 늘이느니
룸싸롱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이
중학생이면 누구나 배우고 알고 있는
반어법이라는 것도 모르고 글을 쓰시고 있으니
제대로 안 가르친 국어 선생님들을 원망해야 하나요?
그 방법으로 반대하는 사람의 논리를 반박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남의 논리를 반박하려면
남의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형제이거나 가까운 인척처럼 보이는 두 분께서
골프장 반대 글에 대해 반박을 하셨는데,
“40%는 망하지 않으니 문제없다.”고 하는 기가 막히는 발상이나
(두 다리만 썩고 있지 다른 부분은 괜찮으니 병원에 가지 말자는 말과 같음)
“사람 사는 곳엔 어디나 환경이 오염되니 다 죽어야 하나?” 라 묻는 어이없는 발상이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 했더니 사람이 살아서 쓰레기가 생기는 것이니 다 죽어야 하나라고 묻는 것과 같죠?)
두 분들 수준이 그런 것이니 그냥 두더라도
골프장으로 세수와 인구를 늘이느니
룸싸롱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이
중학생이면 누구나 배우고 알고 있는
반어법이라는 것도 모르고 글을 쓰시고 있으니
제대로 안 가르친 국어 선생님들을 원망해야 하나요?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