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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비보잉‘아가씨와 건달들’
- 작성일
- 2007-06-22 10:16:08
- 작성자
- 이상경
- 조회수 :
- 111
공연일시 : 2007. 6. 29(금) 오후 7시 30분/ 6. 30(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 관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 최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 입 장 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 예 매 처
- 이노티안경원(본점 742-7300, 하대점 758-1858, MBC점 757-6618),
진주문고(평거동 743-4123), 경상대학교 구내서점(758-5992),
한국항공(새마을금고 851-1373)
- 인 터 넷 : www.interpark.co.kr
- 전화예매 : ☎ 055) 771-6741
- 공연문의 :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부 ☎ 055) 771-6741
비-보이, 한류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2007년 6월 29, 30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여러 가지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장을 연다.
길거리 청소년들의 브레이크 댄스를 제도권으로 영입하여 하나의 문화로 승화시킨 비-보이 공연을 기획하여 경남지역의 공연문화에 충격을 주려하는 것이다.
거리의 댄스로 세계를 제패한 한국의 비-보이들이 본격 퍼포먼스로 진출한지는 불과 1년여 미만이다.
그러나 뮤지컬과 넌버벌 퍼포먼스(Non Verbal Performance : 무언극)의 붐을 타고 비-보이 극단이 10여개 이상 생겨났다.
이러한 와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예술성이 짙은 “크로스 오버 비-보잉 아가씨와 건달들”을 초청하여 경남도민들에게 선보이려 하는 것이다.
비-보잉 “아가씨와 건달들”은 비-보잉과 힙합, 재즈 댄싱 등 다양한 춤을 모티브로 하여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고전인 “아가씨와 건달들”을 패러디하여 비-보잉에 알맞게 새로운 버전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먼저 기존의 비-보이 춤을 테마로 한 다른 공연물들과의 차별화를 위하여 38명의 출연자들로 스케일 면에서 그들을 따돌렸다. 잠시라도 관객들이 지루한 순간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를 흥미 있게 재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들을 참여시켰다. 인라인 스케이터가 무대를 활주하는가 하면 스페인의 전통 춤 플라멩고가 추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유럽 비-보이들의 비-보잉과 힙합 댄스, 러시아 댄싱 팀의 캉캉 춤 등 배우들이 제각기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버라이어티하고 획기적인 무대를 펼친다. 자칫 식상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비-보이 공연물에 대한 관객들의 선입견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비-보이들이 풀어내는 도박꾼의 익살과 건달들의 능청, 조신한 여자 선교사와 귀여운 아가씨들의 러브 스토리!
브레이크 댄스, 탭 댄스, 재즈 댄스, 플라멩고 등의 다채로운 안무와 인라인 스케이터의 묘기 같은 댄싱.
폭발적인 다이나미즘으로 인하여 10대와 20대의 전유물이었던 브레이크 댄스를 문화의 한 장르로 격상시킨 크로스 오버 비-보잉 “아가씨와 건달들”, 분출하는 젊음의 박진감을 재미와 감동으로 채색한 “아가씨와 건달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도 좋을 것이다.
한편 최근 한류 문화의 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비-보이들의 역동인 작품 “아가씨와 건달들”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북경에서 장기 공연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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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