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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해양박물관을 다녀와서
- 작성일
- 2007-06-30 11:53:07
- 작성자
- 한경숙
- 조회수 :
- 115
지난주에 애들이랑 함께 야단스럽지 않은 나들이 계획을 세웠었는데
충남 서천에 있는 언니의 전화를 받고나서 행선지를 그 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언니가족을 본다는 반가운 맘이 앞선 나들이기도 했지요.
언니의 추천을 받아 서천해양박물관이라는 곳과 동백정이란 곳을
함께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서천에도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놀라움이 앞섰고 또 그 곳을 애들이랑
함께 갈 수 있게 되어 잘 됐다고 생각하며...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말에 더 호기심을 가지며
갯벌의 비릿한 냄새를 맡아가며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서해 바다 곁에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는 예쁜 박물관이더군요.
때마침 엄마까치상어가 아가까치상어를 사십여 마리나 낳아서
애들이 너무 귀엽다며 좋아 했었고 고기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터치폴”이 있어 신나라 했습니다.
2층엔 영상관이 있어 실감나게 영화감상을 하고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관망하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갯벌체험으로 맛조개를 재미나게 잡을 수 있는 것도 얼마나 신났던지....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며
소중하고 예쁜 기억들을 더듬어 아이들이랑 이야기꽃을 피운답니다.
바램이 있다면 어린 까치상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고
기회 되면 다시 찾아가서 얼만큼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 해 보고 싶네요.
잔잔한 서해 바다가 그리울 때 아름다운 이곳이 나를 부를 테니까요....
충남 서천에 있는 언니의 전화를 받고나서 행선지를 그 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언니가족을 본다는 반가운 맘이 앞선 나들이기도 했지요.
언니의 추천을 받아 서천해양박물관이라는 곳과 동백정이란 곳을
함께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서천에도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놀라움이 앞섰고 또 그 곳을 애들이랑
함께 갈 수 있게 되어 잘 됐다고 생각하며...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말에 더 호기심을 가지며
갯벌의 비릿한 냄새를 맡아가며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서해 바다 곁에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는 예쁜 박물관이더군요.
때마침 엄마까치상어가 아가까치상어를 사십여 마리나 낳아서
애들이 너무 귀엽다며 좋아 했었고 고기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터치폴”이 있어 신나라 했습니다.
2층엔 영상관이 있어 실감나게 영화감상을 하고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관망하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갯벌체험으로 맛조개를 재미나게 잡을 수 있는 것도 얼마나 신났던지....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며
소중하고 예쁜 기억들을 더듬어 아이들이랑 이야기꽃을 피운답니다.
바램이 있다면 어린 까치상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고
기회 되면 다시 찾아가서 얼만큼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 해 보고 싶네요.
잔잔한 서해 바다가 그리울 때 아름다운 이곳이 나를 부를 테니까요....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