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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골프장 반대 및 독선행정 등 이유
- 작성일
- 2007-09-19 11:17:55
- 작성자
- 서필상
- 조회수 :
- 288
(기사 펀글)
함양군수에 경남도내 첫 주민소환 추진
주민 골프장 반대 및 독선행정 등 이유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주민들이 천사령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선관위에 청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소환 등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강북구청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이자 경남도 내에서는 처음이다.
함양군 골프장 건설 예정지역인 서상·서하·지곡면의 골프장 건설반대주민들은 18일 오전 11시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사령 함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해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소환이유로 △서상·서하·지곡 등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에 골프장 유치로 주민공동체 파괴 △함양 면적의 22.7%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놓고도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점 △농공단지 조성이 당초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 △민간 사업인 골프장사업에 공무원 동원한 것 등을 들었다.
주민들은 "함양군수가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골프장 건설 등에 대해 독선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주민소환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함양선관위는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이 접수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7일 이내에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해야 하며, 대표자 증명서가 발급되면 주민들은 함양군수소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펼쳐지게 된다.
천사령 함양군수는 이에 대해 “지역개발에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함양지역 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일부 소수의 반대론자들이 지역정서를 분열시키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따른 대응을 할 의지를 비쳤다.
[이광우 기자]
함양군수에 경남도내 첫 주민소환 추진
주민 골프장 반대 및 독선행정 등 이유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주민들이 천사령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선관위에 청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소환 등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강북구청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이자 경남도 내에서는 처음이다.
함양군 골프장 건설 예정지역인 서상·서하·지곡면의 골프장 건설반대주민들은 18일 오전 11시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사령 함양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해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소환이유로 △서상·서하·지곡 등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에 골프장 유치로 주민공동체 파괴 △함양 면적의 22.7%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놓고도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점 △농공단지 조성이 당초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 △민간 사업인 골프장사업에 공무원 동원한 것 등을 들었다.
주민들은 "함양군수가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골프장 건설 등에 대해 독선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주민소환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함양선관위는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이 접수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7일 이내에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해야 하며, 대표자 증명서가 발급되면 주민들은 함양군수소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펼쳐지게 된다.
천사령 함양군수는 이에 대해 “지역개발에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함양지역 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일부 소수의 반대론자들이 지역정서를 분열시키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에 따른 대응을 할 의지를 비쳤다.
[이광우 기자]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6: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