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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같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 작성일
- 2008-01-02 10:27:55
- 작성자
- 박봉규
- 조회수 :
- 63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사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 길을 막을 수도 없고 생존권을 방해하거나 제한 할 수도 없다. 길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며, 우유하나를 구입해도 차를 이용하는 세상이다. 집나서면서 오늘은 어디서 편안하게 주 정차할까? 고민하게된다.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관계로 누구나 틈(空間)만 있으면 덮어놓고 주정차해 업무를 보게된다.
어디를 가나 전통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최고의 상가가 형성되고 있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가족단위로 농촌체험 겸해서 도시민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고 있다. 손님맞이에 발맞추어 도로변 공유지 공간(틈새)을 최대한 활용하여 손님의 편익을 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제일먼저일 것이다.
모두가 경제활동상황(去來)의 경기(景氣)가 너무 어렵다는 말들이다. 손님이 이쪽에 정차하고 어디서나 업무를 보아도 서로 이해한다면 손님은 편안한 가운데 업무를 볼 수 있어서 판매가 증가할 것이다. 최고의 상가 걸맞게 무엇보다도 질 높은 상가환경으로 준비한다면 손님은 편안함을 잊지 않고 믿고 자주 찾아줄 것이다. 피부에 와 닿는 기분 좋은 촉감이 구매의욕을 일으켜 고객의 지갑을 잘 열리게 하기 때문이다.
잠시 정차하더라도 시동을 정지시키면 좋겠다. 자동차 예열은 영하7도의 추운 날씨도 2분이면 충분하며, 시동 걸고 서서히 출발하여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면 소음공해문제와 다소의 기름 값도 줄일 수 있다. 내가 좀 편리(밧데리 충전과 냉난방의 이유)하면 상대방은 더 많이 불편하다는 것을 생각해야겠다.
도로변에 거주하고 내 집 앞이라고 해서 나만이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 그릇된 방법일수도 있다. 그것은 누구라도 함께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골목 안에 주거하는 분들의 차를 너도나도 도로입구에 내놓고 사용(필요하면 움직이고 아니면 계속주차)하면 길 입구가 막혀 통행에 불편이(보행객 자전거 손수레)과중해 행인들간에 종종 시비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그럼 빈 공간에 내가 주차를 안 해도 다른 차가 주차하면 같지 않느냐? 하는 반문도 있겠지만, 복잡한 상가에 업무 차 멀리서 온 방문객과 평상시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서 이해 폭을 넓혀보면 어떨까요?
차고가 있으면 차고에 주차하며 필요로 할 때 그때 내놓고 이용하며 차고가 없고 장시간이 아니라면 연락처를 비치하고 잠시이용 한다면 다소불편이 있더라도 이해가 될 것이다. 직장 출근할 때의 차가 퇴근할 때까지 복잡한 도로변에 하루종일 주차하는 것은 뭔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 좀 불편하겠지만 복잡한 상가에 거래활성화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외 각지에 주차하며 운동 겸 걸어서 출근하여 주차에 대한 걱정 없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전염한다면 직장발전에 충만한 하루가 될 것이다.
이 세상은 더불어(함께)같이 살아가는 사회다 늘 자신의 필요를 자기의 중심에다 놓고 그 생활방식을 유일한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회에 많아진다면, 유감스럽게도 현대사회 속에서는 너도나도 살아가기에 불평불만만 늘어날 것이다, 사회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의 존경이 필요로 한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람이다.
/ 박 봉 규
/ 함양읍용평리704-4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1: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