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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함양이 경남에서 꼴찌
- 작성일
- 2008-01-21 10:54:31
- 작성자
- 이재업
- 조회수 :
- 197
경남도·창원시 청렴도 더 높아졌다
도, 16개 광역시도 중 2위 … 창원은 우수기관 선정
대민청렴도 부문 도내서 밀양 으뜸·함양 꼴찌
2008년 01월 19일 (토) 김위중 기자 kkwee@idomin.com
경남도가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자체가 처리한 부패발생 가능성이 큰 6개 분야 민원에 대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부패행위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는지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시·군 중에서는 창원시 청렴도가 최상위권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는 대민 청렴도, 청렴 역량, 내부 청렴도 등 3개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8.72점을 얻어 울산광역시(8.87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05년 14위, 2006년 4위에 이어 올해 2위를 차지해 괄목상대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인사 비위와 예산 부당집행 등을 묻는 내부청렴도에서 9.23점, 반부패개선에 대한 조직문화와 제도·부패통제·기관장 관심 등 시책추진 역량을 평가하는 청렴 역량 평가에서 8.37점, 대민·대기관 청렴도에서 8.54 등 30점 만점에 총 26.14점을 얻었다.
그동안 경남도는 김태호 지사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깨끗한 경남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공직자 클린마인드 정착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반부패 캠페인 및 토론회 등의 중점 추진전략을 마련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창원시가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9.03점과 금품·향응 제공률 0%를 기록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창원시는 내부청렴도와 청렴 역량도 평가에서 9.56점과 9.34점을 받아 각각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내부청렴도는 인사와 예산집행분야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부패경험과 인식을 측정한 결과로 창원시(9.56점)에 이어 경기 고양시(9.30점)와 경기 의정부시(9.26점), 경기 화성시(9.2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밀양시는 대민청렴도 부문에서 평균 9.11점을 받아 도내 17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가장 깨끗한 도시로 확인됐으며 다음으로 통영시(9.09점), 창원시(9.03점), 하동군(9.02점), 진해시(9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민 청렴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함양군으로 7.16점을 받아 꼴찌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의령군과 거창군, 합천군 등 3개 군은 지난 2006년 청렴도 9.0점 이상을 받아 이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민청렴도와 청렴 역량, 내부 청렴도 등 3개 부문을 평가한 도내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평균 9.3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진주시(8.87점), 밀양시(8.74점), 통영시(8.63점), 김해시(8.54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사천시가 7.37점으로 시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전국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민·대기관, 청렴 역량, 내부청렴도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여론 전문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 설문조사한 것이다.
도, 16개 광역시도 중 2위 … 창원은 우수기관 선정
대민청렴도 부문 도내서 밀양 으뜸·함양 꼴찌
2008년 01월 19일 (토) 김위중 기자 kkwee@idomin.com
경남도가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자체가 처리한 부패발생 가능성이 큰 6개 분야 민원에 대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부패행위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는지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시·군 중에서는 창원시 청렴도가 최상위권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는 대민 청렴도, 청렴 역량, 내부 청렴도 등 3개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8.72점을 얻어 울산광역시(8.87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05년 14위, 2006년 4위에 이어 올해 2위를 차지해 괄목상대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인사 비위와 예산 부당집행 등을 묻는 내부청렴도에서 9.23점, 반부패개선에 대한 조직문화와 제도·부패통제·기관장 관심 등 시책추진 역량을 평가하는 청렴 역량 평가에서 8.37점, 대민·대기관 청렴도에서 8.54 등 30점 만점에 총 26.14점을 얻었다.
그동안 경남도는 김태호 지사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깨끗한 경남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공직자 클린마인드 정착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반부패 캠페인 및 토론회 등의 중점 추진전략을 마련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창원시가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9.03점과 금품·향응 제공률 0%를 기록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창원시는 내부청렴도와 청렴 역량도 평가에서 9.56점과 9.34점을 받아 각각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내부청렴도는 인사와 예산집행분야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부패경험과 인식을 측정한 결과로 창원시(9.56점)에 이어 경기 고양시(9.30점)와 경기 의정부시(9.26점), 경기 화성시(9.2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밀양시는 대민청렴도 부문에서 평균 9.11점을 받아 도내 17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가장 깨끗한 도시로 확인됐으며 다음으로 통영시(9.09점), 창원시(9.03점), 하동군(9.02점), 진해시(9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민 청렴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함양군으로 7.16점을 받아 꼴찌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의령군과 거창군, 합천군 등 3개 군은 지난 2006년 청렴도 9.0점 이상을 받아 이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민청렴도와 청렴 역량, 내부 청렴도 등 3개 부문을 평가한 도내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평균 9.3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진주시(8.87점), 밀양시(8.74점), 통영시(8.63점), 김해시(8.54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사천시가 7.37점으로 시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전국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민·대기관, 청렴 역량, 내부청렴도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여론 전문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 설문조사한 것이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2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