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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념일 소고
- 작성일
- 2008-03-09 15:40:54
- 작성자
- 김상호
- 조회수 :
- 39
청소년 기념일 소고
청소년이라 함은 학문적으로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나이 22세까지를 일컫는다.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기간이다. 필자 역시 고3때 진로에 대한 방황이 깊어 부모님 애를 태운 경험이 있다. 이 시기를 잘 넘기느냐 아님 그렇치 않느냐에 따라 한사람의 일생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의 기념일은 돈과 연계된다. 혹자는 “돈은 필요악”이라 하고, “돈보다 더 더러운 것이 없다”고도 한다. 일정 수입이 없는 청소년으로서는 당연히 부모님이나 손위 사람에게 용돈을 타서 일가친척이나 친구의 기념일을 챙기게 된다.
일가친척의 기념일을 축하하여 성의대로 용돈을 아껴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면 칭찬받고 귀여움 받을 일이다. 그러나 친구의 생일 혹은 화이트데이 등 또래집단의 기념일 날 분에 넘친 선물을 주고받는 다면 이는 다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선물이란 주는 사람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하고 받는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부담이 가지 않는 가격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자주 가는 메이크 빵집이나 편의점에 가보면 학생들의 용돈으로는 부담이 가는 가격대의 선물이 많다. 빠듯한 용돈으로 고가의 선물을 구입하자면 추가 용돈을 만들어야 하는 데 그 방법론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부모님께 용돈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고 용돈을 더 받아 내든지, 아님 참고서나 학용품을 사야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돈을 용돈으로 유용한다든 지, 사회라는 조직생활에서 있어서는 안될 방법(범죄행위)을 동원하는 것 등이다.
분수에 맞는 소비, 계획성 있는 소비생활, 절약하고 절제하는 미덕을 가르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기념일을 팔고 과소비를 유도하는 상술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청소년층의 물질주의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해 본다. 생일 혹은 기념일 날 축하 편지쓰기, 휴대폰이 있는 경우 축하메시지 보내기, 케잌 등 고가 선물인 경우 여럿이 부담하기, 친구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알려 주기, 친구가 힘들어 하는 부분 경험담 조언 해주기, 단체 사회봉사 활동 등 의미 있는 이벤트 만들기 등을 들 수 있다.
옛 성현의 말씀에 “세 사람이 동행하면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하셨다. 의외로 동료나 친구의 조언과 경험담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을 바르게 이끌고 미래의 일꾼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로운 친구와의 사귐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내고장 함양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아닌 가 그들이 올곧고 바르게 꿈을 키우며 자라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노력은 물론이요 가족.친지, 기성세대, 사회제도 등 주변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하는 등 일탈행위를 하면 “나쁜 것이다” 타일러 주시고 꾸짖어 주실 때 기성세대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학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마음대로 뛰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딸이자 조카이자 손자임을 언제나 잊지 맙시다.
농자 천하지 대본, 농사의 으뜸은 단연 자식 농사입니다.
청소년이라 함은 학문적으로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나이 22세까지를 일컫는다.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기간이다. 필자 역시 고3때 진로에 대한 방황이 깊어 부모님 애를 태운 경험이 있다. 이 시기를 잘 넘기느냐 아님 그렇치 않느냐에 따라 한사람의 일생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의 기념일은 돈과 연계된다. 혹자는 “돈은 필요악”이라 하고, “돈보다 더 더러운 것이 없다”고도 한다. 일정 수입이 없는 청소년으로서는 당연히 부모님이나 손위 사람에게 용돈을 타서 일가친척이나 친구의 기념일을 챙기게 된다.
일가친척의 기념일을 축하하여 성의대로 용돈을 아껴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면 칭찬받고 귀여움 받을 일이다. 그러나 친구의 생일 혹은 화이트데이 등 또래집단의 기념일 날 분에 넘친 선물을 주고받는 다면 이는 다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선물이란 주는 사람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하고 받는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부담이 가지 않는 가격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자주 가는 메이크 빵집이나 편의점에 가보면 학생들의 용돈으로는 부담이 가는 가격대의 선물이 많다. 빠듯한 용돈으로 고가의 선물을 구입하자면 추가 용돈을 만들어야 하는 데 그 방법론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부모님께 용돈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고 용돈을 더 받아 내든지, 아님 참고서나 학용품을 사야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돈을 용돈으로 유용한다든 지, 사회라는 조직생활에서 있어서는 안될 방법(범죄행위)을 동원하는 것 등이다.
분수에 맞는 소비, 계획성 있는 소비생활, 절약하고 절제하는 미덕을 가르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기념일을 팔고 과소비를 유도하는 상술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청소년층의 물질주의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해 본다. 생일 혹은 기념일 날 축하 편지쓰기, 휴대폰이 있는 경우 축하메시지 보내기, 케잌 등 고가 선물인 경우 여럿이 부담하기, 친구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알려 주기, 친구가 힘들어 하는 부분 경험담 조언 해주기, 단체 사회봉사 활동 등 의미 있는 이벤트 만들기 등을 들 수 있다.
옛 성현의 말씀에 “세 사람이 동행하면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하셨다. 의외로 동료나 친구의 조언과 경험담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을 바르게 이끌고 미래의 일꾼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로운 친구와의 사귐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내고장 함양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아닌 가 그들이 올곧고 바르게 꿈을 키우며 자라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노력은 물론이요 가족.친지, 기성세대, 사회제도 등 주변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하는 등 일탈행위를 하면 “나쁜 것이다” 타일러 주시고 꾸짖어 주실 때 기성세대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학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마음대로 뛰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딸이자 조카이자 손자임을 언제나 잊지 맙시다.
농자 천하지 대본, 농사의 으뜸은 단연 자식 농사입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