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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이용시설 사용자의 기본적 소양
- 작성일
- 2008-05-17 00:17:01
- 작성자
- 김진규
- 조회수 :
- 64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나 아닌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소양에 대해 한마디 올리고자 한다
얼마전 함양소재 모 찜질방에 가게 되었다.
그곳은 함양이라는 시골 풍경에서는 과히 괜잖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는데...마침 토요일이라서인지 인근 초,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고 아기를 데려온 젊은 아기엄마도 보였다.
좋은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찜질을 하여 기분이 좋았던것과는 다르게~~~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학생들과 아기(?)의 시끄러운 소음에 그만 짜증이 나고 말았다.
밤 12시가 훨씬 넘었는데도 너무 시끄러워~~~"좀 조용히 하자"잠을 못자겠다"고~한마디 하자 어떤 젊은 여자가 하는말....정말 황당하고 너무 무안했다.~~~
"잠자려면 집에 있지 이런데 뭐하러 온데"~~~허허허....이게 함양 문화수준인가?
선전은 요란하고 무슨 부자만들기니....살기좋은 곳이니...하던데....
경치좋고 물좋고 ....사람까지 다 좋은줄 알았는데...이렇게 교양이 없어서야 함양 위신이 떨어져도 할말이 없을듯 싶다.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했던가?
학생들 교양을 보니 그 부모를 알겠고...또한 그 선생을 알겠더라...
빽빽 울어대는 아기를 데려오는 부모들도 젊은 함양사람의 교양을 대변하는듯 싶고...
부산이나 서울에서는 그런 풍경은 정말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교육수준이 이정도로 차이날까? 싶은 마음에 그냥 참고 있었지만...이것은 어느정도 학교에서나마..교양교육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해서 감히 주제넘게 글을 올려본다.
세상 돌아가는 판세가 자기밖에 모른다고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더라는것이다.
학생들이 그것도 좀 머리 굵은 애들은 여자애 남자애들이 부등켜앉고 자지를 않나...쿵쾅거리며 뛰어다니질 않나..부모가 같이 온애들도 같더라는데 참으로 심각함을 느꼈다.
도시에서 이러면 바로 퇴장당한다.
애구 쯧쯧.....안타깝구나 함양이여..함양 자녀들이여..우찌 그리 무식하더노?
다 그런건 아닐것이라고 믿지만..그런 부류들이 있다는데 문제라는 것이고..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고 방치하더라는게 문제다...라는 것이다..
업주측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한번 흉내만 대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자녀들 혹은 자신에게 물어보길 바란다.함양 문화수준을 높일것인지 떨어지게 할 것인지....나만 교양있다고 함양이 다 교양이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한사람이 두사람 열사람에게 교양있는 함양을 전파할것이기 때문이다.먹고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는만큼의 교양도 같이 올라가야하지 않겠는가?...
살기좋은 함양...을 위해....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함양소재 모 찜질방에 가게 되었다.
그곳은 함양이라는 시골 풍경에서는 과히 괜잖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는데...마침 토요일이라서인지 인근 초,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고 아기를 데려온 젊은 아기엄마도 보였다.
좋은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찜질을 하여 기분이 좋았던것과는 다르게~~~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학생들과 아기(?)의 시끄러운 소음에 그만 짜증이 나고 말았다.
밤 12시가 훨씬 넘었는데도 너무 시끄러워~~~"좀 조용히 하자"잠을 못자겠다"고~한마디 하자 어떤 젊은 여자가 하는말....정말 황당하고 너무 무안했다.~~~
"잠자려면 집에 있지 이런데 뭐하러 온데"~~~허허허....이게 함양 문화수준인가?
선전은 요란하고 무슨 부자만들기니....살기좋은 곳이니...하던데....
경치좋고 물좋고 ....사람까지 다 좋은줄 알았는데...이렇게 교양이 없어서야 함양 위신이 떨어져도 할말이 없을듯 싶다.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했던가?
학생들 교양을 보니 그 부모를 알겠고...또한 그 선생을 알겠더라...
빽빽 울어대는 아기를 데려오는 부모들도 젊은 함양사람의 교양을 대변하는듯 싶고...
부산이나 서울에서는 그런 풍경은 정말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교육수준이 이정도로 차이날까? 싶은 마음에 그냥 참고 있었지만...이것은 어느정도 학교에서나마..교양교육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해서 감히 주제넘게 글을 올려본다.
세상 돌아가는 판세가 자기밖에 모른다고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더라는것이다.
학생들이 그것도 좀 머리 굵은 애들은 여자애 남자애들이 부등켜앉고 자지를 않나...쿵쾅거리며 뛰어다니질 않나..부모가 같이 온애들도 같더라는데 참으로 심각함을 느꼈다.
도시에서 이러면 바로 퇴장당한다.
애구 쯧쯧.....안타깝구나 함양이여..함양 자녀들이여..우찌 그리 무식하더노?
다 그런건 아닐것이라고 믿지만..그런 부류들이 있다는데 문제라는 것이고..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고 방치하더라는게 문제다...라는 것이다..
업주측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한번 흉내만 대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자녀들 혹은 자신에게 물어보길 바란다.함양 문화수준을 높일것인지 떨어지게 할 것인지....나만 교양있다고 함양이 다 교양이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한사람이 두사람 열사람에게 교양있는 함양을 전파할것이기 때문이다.먹고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는만큼의 교양도 같이 올라가야하지 않겠는가?...
살기좋은 함양...을 위해....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