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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일본품종 재배 증가
- 작성일
- 2008-10-16 19:22:59
- 작성자
- 김상진
- 조회수 :
- 45
`고시히까리`로 대표 되는 일본산 벼 품종의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본산 벼 품종의 지난해 국내 재 배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1.7% 정도인 1만6천㏊로 2006년 8천800㏊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가장 많이 재배된 일 본산 벼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지난해 8천600㏊에 재배됐으며 다음은`히도메보레`가 2천970㏊, `기누히까리`가 1천70 ㏊의 면적에서 재배됐다.
고시히까리는 90% 이 상이 경기.인천 지역에서 재배됐으며 히도메보레는 주로 전남과 경기지역에서 재배된 것으로 나타났 다.
1949년 육성된 고시히 까리는 밥맛이 뛰어나고 특히 단백질 함량이 적다. 그래서 이 쌀로 지은 밥은 식은 후에도 딱딱해지지 않아 초밥과 도 시락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고시히까리는 일본 토양과 기상여건에 맞춰 육성된 품종으로 국내 재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 다.
`일품벼`와`운광벼`, `고품벼`등 국내 최고품질의 벼 키가 80㎝ 미만인데 반해 고시히까리는 91㎝까지 자라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고 도열병에도 취약해 인근 논에서 도열병이 발생하면 급격하게 번져 미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크게 떨어진 다.
농진청은 이날 경기 도 평택 진위면에서 현지 농업인과 농협, 농진청 연구원이 참가한 일본산 벼와 국산 벼의 비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올해 시범 재배한 고시히까리와 국산 칠보벼, 고품벼, 삼광벼를 수확, 쌀 외관 모양과 밥맛까지 농업인들이 평 가토록 했다"며 "막연한 브랜드 힘만 믿고 일본산 품종을 재배할 것이 아니라 재배 안전성과 밥맛 등 모든 사항을 다 고려해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비교 재배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가장 많이 재배된 일 본산 벼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지난해 8천600㏊에 재배됐으며 다음은`히도메보레`가 2천970㏊, `기누히까리`가 1천70 ㏊의 면적에서 재배됐다.
고시히까리는 90% 이 상이 경기.인천 지역에서 재배됐으며 히도메보레는 주로 전남과 경기지역에서 재배된 것으로 나타났 다.
1949년 육성된 고시히 까리는 밥맛이 뛰어나고 특히 단백질 함량이 적다. 그래서 이 쌀로 지은 밥은 식은 후에도 딱딱해지지 않아 초밥과 도 시락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고시히까리는 일본 토양과 기상여건에 맞춰 육성된 품종으로 국내 재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 다.
`일품벼`와`운광벼`, `고품벼`등 국내 최고품질의 벼 키가 80㎝ 미만인데 반해 고시히까리는 91㎝까지 자라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고 도열병에도 취약해 인근 논에서 도열병이 발생하면 급격하게 번져 미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크게 떨어진 다.
농진청은 이날 경기 도 평택 진위면에서 현지 농업인과 농협, 농진청 연구원이 참가한 일본산 벼와 국산 벼의 비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올해 시범 재배한 고시히까리와 국산 칠보벼, 고품벼, 삼광벼를 수확, 쌀 외관 모양과 밥맛까지 농업인들이 평 가토록 했다"며 "막연한 브랜드 힘만 믿고 일본산 품종을 재배할 것이 아니라 재배 안전성과 밥맛 등 모든 사항을 다 고려해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비교 재배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