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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물레방아 고치셨나요?
- 작성일
- 2008-11-12 11:30:33
- 작성자
- 강신정
- 조회수 :
- 104
11월 9일 일요일
상림의
고운 단풍에 맘뺏기고
황홀한 천년의 가을을 누리며 산책을 한다.
젊은 청년들이 왁자지껄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느냐며
디카를 바쁘게 움직여대는 소리소리를
듣는 것 또한 쳔년의 숲이 이 가을에 내게 주는 행복이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단체관광객...
그 중의 리더격인 한 분이
중간에서 돌아서 나간다기에 조금 더 가시면
물레방아가 있으니 기념사진도 찍고 물레방아 물을 안고 도는 것도 보셔요^^
아~
그런데 당도해서 보니 물레방아는 돌지 않더라...
물만 흘러내리고...
물레방아가 왜 돌지 않느냐는 청년들의 질문에
궁색하게 변명을 해야하는 가이드가 측은해보여 맘이 아픈 것...
물레방아와 함양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것 알고 있기에...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외지에서 함양을 찾는 것으로 아는데 물레방아축제로
유명한 함양인데...
그 날 단체로 관광을 온 청년들은 진주교대생들...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천년의 숲을 그리고 함양을 물레방아를 밝고 예쁜 미소로
성실하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가이드의 수고가 있어서
아픈 맘 접어두고 ...
이렇게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와 작은 마음 올려본다...
"물레방아 고장난 것 고치셨나요?"
상림의
고운 단풍에 맘뺏기고
황홀한 천년의 가을을 누리며 산책을 한다.
젊은 청년들이 왁자지껄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느냐며
디카를 바쁘게 움직여대는 소리소리를
듣는 것 또한 쳔년의 숲이 이 가을에 내게 주는 행복이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단체관광객...
그 중의 리더격인 한 분이
중간에서 돌아서 나간다기에 조금 더 가시면
물레방아가 있으니 기념사진도 찍고 물레방아 물을 안고 도는 것도 보셔요^^
아~
그런데 당도해서 보니 물레방아는 돌지 않더라...
물만 흘러내리고...
물레방아가 왜 돌지 않느냐는 청년들의 질문에
궁색하게 변명을 해야하는 가이드가 측은해보여 맘이 아픈 것...
물레방아와 함양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것 알고 있기에...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외지에서 함양을 찾는 것으로 아는데 물레방아축제로
유명한 함양인데...
그 날 단체로 관광을 온 청년들은 진주교대생들...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천년의 숲을 그리고 함양을 물레방아를 밝고 예쁜 미소로
성실하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가이드의 수고가 있어서
아픈 맘 접어두고 ...
이렇게 군청 홈페이지에 들어와 작은 마음 올려본다...
"물레방아 고장난 것 고치셨나요?"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6: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