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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청소년수련원등산로 폐쇄요청
- 작성일
- 2009-09-17 09:20:50
- 작성자
- 유미희
- 조회수 :
- 66
9월13일 인터넷상으로 황석산 등산로를 찾아 황석산청소년수련원 입구에서 남편과 함께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등산로 입구를 따라 올라가다보니 등산로가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고 표시도 없어
일단은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가다보니 길은 없어지고 남편과 길도 없는 산속을 헤매면서
능선쪽을 향해서 무조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 무섭기도하고 멧돼지같은 동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세시간을 헤메다가 겨우 황석산 능선길을 찾아
등산인들을 보았습니다. 황석산 정상에 올라 수려한 풍경에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지만, 인터넷
을 통해 등산로를 찾아 오는 우리같은 사람이 있으면 우리와 같은 상황을 다른 사람이 겪을 생각
을 하니 저의 이글이 도움이 되고자 올려 봅니다. 이날은 황석산의 멋진 모습보다는 힘든 일들이
머리속에 남아 다시는 황석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도로에 파는 함양사과
두상자를 사고 한상자는 선물하고 한상자는 집에와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함양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황석산청소년수련원 등산로를 다시한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작했습니다. 등산로 입구를 따라 올라가다보니 등산로가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고 표시도 없어
일단은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가다보니 길은 없어지고 남편과 길도 없는 산속을 헤매면서
능선쪽을 향해서 무조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 무섭기도하고 멧돼지같은 동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세시간을 헤메다가 겨우 황석산 능선길을 찾아
등산인들을 보았습니다. 황석산 정상에 올라 수려한 풍경에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지만, 인터넷
을 통해 등산로를 찾아 오는 우리같은 사람이 있으면 우리와 같은 상황을 다른 사람이 겪을 생각
을 하니 저의 이글이 도움이 되고자 올려 봅니다. 이날은 황석산의 멋진 모습보다는 힘든 일들이
머리속에 남아 다시는 황석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도로에 파는 함양사과
두상자를 사고 한상자는 선물하고 한상자는 집에와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함양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황석산청소년수련원 등산로를 다시한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