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대
자유발언대 이용 안내
- 자유발언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함양군에 대한 정책제안 및 개선사항은 누리집 내 민원상담(국민신문고) 또는 “군수에게 바란다”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채용(구인/구직) 관련 글은 [함양군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복적 게시물,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등의 글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차단 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여객등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위해
- 작성일
- 2009-09-26 10:01:46
- 작성자
- 이종원
- 조회수 :
- 65
저는 부산을 거의 매주 다니는 형편입니다.
몇년간에 걸친 금액이 작지않은 금액이라 부산여객등의 버스회사의 부당이익을 환수 받을 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과 같이 고민하고 싶습니다.
010-8543-5000
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1) 진주-마산 4200원 심야 5800원 (신고요금:4600원)
* 부산교통 관계자도 심야요금이 10% 이상 징수된 사실의 문제성 인정
2) 마산-전주 요금 미신고 상태로 운행
* 과징금 부과 후 9월 4일자로 17200원에서 14800원으로 요금 인하
3) 부산-전주 시민단체 실사 결과 14700원 - 요금 미신고 상태로 운행
* 경남도 실사 후 21000원에서 18100원으로 요금 인하
4) 부산-함양 신고요금 10000원 실제요금은 3000원 더 징수
고속도로 운행구간을 축소하고 일반구간을 늘려 신고함
* 경남도 실사 후 13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하
5) 부산-남원 신고요금 12500원 실제요금은 17000원
* 경남도 실사 후 인하
이 외에 창원-마산-순천-여수 노선도 신고요금보다 훨씬 많은 요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는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과연 부산교통만 부당 요금을 징수하였겠나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마산 심야의 경우 경원여객 공배로 알고 있으며, 부산-함양은 천일여객이 공배하고 있습니다.
마산-전주의 경우 전북고속도 공배하고 있는 노선으로
결국 공배사간 합의를 보았으니 해당 요금 징수가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에 형이님께서 부산-대구 노선의 심야요금이 부당징수 되고 있음을 밝히신 바 있고
어느 회원님의 제보로 저 또한 경북고속의 부산-안동-영주 노선이
실제운행은 신대구부산으로 다니면서 요금은 경부고속도로 인가요금을 받고 있음을 밝힌바 있습니다.
상당 수 노선이 공동운행하고 있음을 볼 때 특정회사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누군가(혹은 특정회사??) 감사원에 충북도 감사를 청구한 바가 있습니다.
충북도에서 시외버스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면서 해당 노선이 제대로 운행하고 있는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적자 노선을 신고횟수만큼 운행하지 않았으니
보조금 횡령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당 요금 징수 사례가 언론과 우리 카페를 통해서 상당 수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시외 업계는 지난 2월 2차 요금 인상이 미루어졌으니 요금을 7~10%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가는 안정화 되었고 국가에서 유류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데 유가를 이유로 인상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 카페 뿐만 버스 동호회 내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고속/시외 출혈경쟁으로
회사가 경영위기에 빠지거나 도산할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는 없었고 해당 노선들은 현재까지도 경쟁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회사 관계자들이 출혈경쟁으로 울상이라는 말을 했는데
서울-진주 노선을 보면 출혈 경쟁을 해도 회사가 유지되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소문으로 떠돌던 얘기를 주고 받고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는데
실체가 드러나니까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만약 이번에 2차 요금 인상이 움직임이 있을 경우
과거 사례를 전부 수합해서 국토해양부에 민원을 제출할 것이며 중앙 언론사에도 제보를 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원 저자인 저의 허락없이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 글의 수정, 가공, 일부 발췌 등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몇년간에 걸친 금액이 작지않은 금액이라 부산여객등의 버스회사의 부당이익을 환수 받을 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과 같이 고민하고 싶습니다.
010-8543-5000
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1) 진주-마산 4200원 심야 5800원 (신고요금:4600원)
* 부산교통 관계자도 심야요금이 10% 이상 징수된 사실의 문제성 인정
2) 마산-전주 요금 미신고 상태로 운행
* 과징금 부과 후 9월 4일자로 17200원에서 14800원으로 요금 인하
3) 부산-전주 시민단체 실사 결과 14700원 - 요금 미신고 상태로 운행
* 경남도 실사 후 21000원에서 18100원으로 요금 인하
4) 부산-함양 신고요금 10000원 실제요금은 3000원 더 징수
고속도로 운행구간을 축소하고 일반구간을 늘려 신고함
* 경남도 실사 후 13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하
5) 부산-남원 신고요금 12500원 실제요금은 17000원
* 경남도 실사 후 인하
이 외에 창원-마산-순천-여수 노선도 신고요금보다 훨씬 많은 요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는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과연 부산교통만 부당 요금을 징수하였겠나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진주-마산 심야의 경우 경원여객 공배로 알고 있으며, 부산-함양은 천일여객이 공배하고 있습니다.
마산-전주의 경우 전북고속도 공배하고 있는 노선으로
결국 공배사간 합의를 보았으니 해당 요금 징수가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에 형이님께서 부산-대구 노선의 심야요금이 부당징수 되고 있음을 밝히신 바 있고
어느 회원님의 제보로 저 또한 경북고속의 부산-안동-영주 노선이
실제운행은 신대구부산으로 다니면서 요금은 경부고속도로 인가요금을 받고 있음을 밝힌바 있습니다.
상당 수 노선이 공동운행하고 있음을 볼 때 특정회사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누군가(혹은 특정회사??) 감사원에 충북도 감사를 청구한 바가 있습니다.
충북도에서 시외버스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면서 해당 노선이 제대로 운행하고 있는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적자 노선을 신고횟수만큼 운행하지 않았으니
보조금 횡령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당 요금 징수 사례가 언론과 우리 카페를 통해서 상당 수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시외 업계는 지난 2월 2차 요금 인상이 미루어졌으니 요금을 7~10%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가는 안정화 되었고 국가에서 유류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데 유가를 이유로 인상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 카페 뿐만 버스 동호회 내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고속/시외 출혈경쟁으로
회사가 경영위기에 빠지거나 도산할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는 없었고 해당 노선들은 현재까지도 경쟁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회사 관계자들이 출혈경쟁으로 울상이라는 말을 했는데
서울-진주 노선을 보면 출혈 경쟁을 해도 회사가 유지되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소문으로 떠돌던 얘기를 주고 받고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는데
실체가 드러나니까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만약 이번에 2차 요금 인상이 움직임이 있을 경우
과거 사례를 전부 수합해서 국토해양부에 민원을 제출할 것이며 중앙 언론사에도 제보를 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원 저자인 저의 허락없이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 글의 수정, 가공, 일부 발췌 등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2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