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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함양군민상수상자 효행,사회봉사부문에 지곡면 보산리 효산 박순애씨 선정
- 작성일
- 2009-10-17 08:11:58
- 작성자
- 백운호
- 조회수 :
- 158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효산 주민일동
함양군민상에 허영자, 박순애씨 선정
올해까지 총 46명의 군민상 수상자 배출
2009년 10월 16일 (금) 16:25:06 이용우 기자 leeyw@goodji.com
▲ 제31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영자(좌측)씨와 박순애씨.
함양군은 16일 제31회 함양군민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부문에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허영자(72)씨와 효행·사회봉사부문에 지곡면 효산마을에 거주하는 박순애(63)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함양문화원장, 함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지역 유지로 구성된 15명의 군민상심사위원회에서 읍·면장, 향우회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군민상심사위원회를 2차례 개최하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확정된 허영자씨는 1962년 시인으로 등단한 이래 현재까지 47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여 수많은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그는 1972년부터 200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1년간 대학교수로서 부단한 연구와 저작 및 교육활동에 매진했다.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의 박순애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어른을 극진히 모시고,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효행자로서, 19세의 어린 나이에 4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와 시어른을 극진히 모셔왔다.
특히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5년간 극진히 봉양했다. 이밖에 마을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매주 2회 정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는 등 효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까지 총 46명의 군민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은 오는 30일 함양군민의 종 타종식 행사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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