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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산 국회의원후보자 공약유감
- 작성일
- 2012-03-23 00:14:13
- 작성자
- 박선호
- 조회수 :
- 235
거함산 국회의원후보자 공약유감
넘치는 의욕으로 거함산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공약들을 보면서 아쉬움에 한 가지 유감을 말하고 싶다.
국회의원 후보자님들이 생각한 거함산 비젼이라고 주장하는 공약들을 분석해 보면 “ 노인문제 이야기가 태반을 이루고 지리산과 연계한 케이블카 및 먹거리 개발, 철도유치 문제, 울산으로 통하는 고속도로, 88고속도로 확장,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유치, 병원유치, FTA에 대한 문제점 보완 등등의 공약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상과 같은 공약들의 모두 종합하면 그중에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들이나 군의원님들이 해야 할 일들과 중복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고 그것들을 굳이 국회의원님이 지원하겠다고 한다면 지방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좋은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역개발과 연계한 개발이나 물량적인 먹고 마시는 지엽적인 문제들에 국회의원이 목숨을 걸고 실천하겠다고 하는 공약이라면 그것은 좀 더 생각해야 할 공약이 아닐까? 좀 더 큰 틀에서 국회의원님의 격을 높여서 국가적이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중요한 문제나 이슈에 대한 공약이 없다는 사실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 대한 감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인 군수나 지방의원의 선거공약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길을 만들고 먹거리를 만들어서 팔고 마시는 일로 사람들의 불러 모으겠다는 공약들이 과연 우리 지방을 대표하여 나라를 책임질 국회의원후보자님들의 공약이 국회의원이 될 사람들의 공약으로서 무게가 느껴지는 공약인지? 다시 한 번 살펴볼 일이다.
청춘,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것이나 젊은이들에 대한 공약이 분명하지 못한 점, 다른 지역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공약들의 한계성은 좁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국회의원후보자들에게 더 이상은 바랄 수 없는 공약상의 한계 인지도 모른다.
어떤 후보자는 문화 사업에 대한 것은 일체의 언급도 없었고 그래도 의식이 있는 후보자는 서원이나 명승지나 유림문화 관광자원화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한 가지 더하여 언급하고 싶은 것은 거함산 국회의원후보자님들이 “잃어버린 역사! 황석석성 전투의 진실”에 대한 언급을 해주기를 기대하였으나 이를 언급하는 후보자는 한사람도 없음은 실로 유감이다.
황석산성 전투는 “정유재란“ 일본에서는 경장의 역(慶長の易)이라고 하는 정유재침략 전쟁에서 거창현, 안음현(안의면), 함양현, 삼가현, 초계현, 합천현, 산음현(산청군) 등 7개현 7,000여명이 1597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싸워 열배가 넘는 왜병 정규군 75,300여명을 대적하여 50% 이상을 완벽하게 궤멸시킨 전투이며, 일본의 풍신수길을 화병으로 죽게 함으로서 임진전쟁을 종료시키는 결적정인 역할을 한 황석산성 전투에 대한 언급이 전무함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역사문화에 대한 감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서부경남! 그것도 거창, 함양, 산청군의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역사를 다시 써야만 하는 황석산성 전투에 대한 관심이 없다거나 몰랐다는 사실을 구민들에게 무엇으로 명쾌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지금까지의 연구나 주장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나 검증들의 방법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보님들의 머릿속에 황석산성에서 순국한 7,000여명의 혼령들이 부재함은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가 있을 것인가? 그것은 우리들의 뿌리를 밝히는 일이며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방향의 제시이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적인 뿌리에 근거하지 아니한 모든 공약은 허구일 뿐이다. 황석산성 전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당시의 안음현민 “서상, 서하, 안의, 마리, 위천, 북상면,”민들만이 참여한 전투가 아니리 거창현, 함양현의 현민들이 주축을 이루고 합천현, 초계현, 삼가현, 산음현 등 7개 현민이 참여한 10만의 전투장이다.
졸탁동시(卒啄同時)라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지역현안을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도 국회의원후보자님들께서는 황석선성 전투의 진실을 모르시는지 알고도 모르는 체 하시는지 그것이 궁금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무시하거나 배제한 공약, 말로써만 끝나는 공약의 남발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선거구민에 대한 배반행위다. 각종 공약에 대한 소요예산의 제시나 실천을 위한 부족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그것은 실현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허무맹랑한 무책임한 공약이라는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국가나 사회적인 이슈로 전체국민과 공감하는 차원에서의 공약이 어떤 것인지 밝히는 것이 군민들이 후보자의 정치적인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그와 더불어 자치단체장의 공약이나 기초자치단체의원인 군의원님들의 공약과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 거함산 국회의원 후보자는 여타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후보자들과의 차별이 될 수 있는 그 점을 분명하게 언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황석역사연구소장 박선호의 기도
넘치는 의욕으로 거함산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공약들을 보면서 아쉬움에 한 가지 유감을 말하고 싶다.
국회의원 후보자님들이 생각한 거함산 비젼이라고 주장하는 공약들을 분석해 보면 “ 노인문제 이야기가 태반을 이루고 지리산과 연계한 케이블카 및 먹거리 개발, 철도유치 문제, 울산으로 통하는 고속도로, 88고속도로 확장,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유치, 병원유치, FTA에 대한 문제점 보완 등등의 공약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상과 같은 공약들의 모두 종합하면 그중에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들이나 군의원님들이 해야 할 일들과 중복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고 그것들을 굳이 국회의원님이 지원하겠다고 한다면 지방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좋은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역개발과 연계한 개발이나 물량적인 먹고 마시는 지엽적인 문제들에 국회의원이 목숨을 걸고 실천하겠다고 하는 공약이라면 그것은 좀 더 생각해야 할 공약이 아닐까? 좀 더 큰 틀에서 국회의원님의 격을 높여서 국가적이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중요한 문제나 이슈에 대한 공약이 없다는 사실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 대한 감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인 군수나 지방의원의 선거공약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길을 만들고 먹거리를 만들어서 팔고 마시는 일로 사람들의 불러 모으겠다는 공약들이 과연 우리 지방을 대표하여 나라를 책임질 국회의원후보자님들의 공약이 국회의원이 될 사람들의 공약으로서 무게가 느껴지는 공약인지? 다시 한 번 살펴볼 일이다.
청춘,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것이나 젊은이들에 대한 공약이 분명하지 못한 점, 다른 지역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공약들의 한계성은 좁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국회의원후보자들에게 더 이상은 바랄 수 없는 공약상의 한계 인지도 모른다.
어떤 후보자는 문화 사업에 대한 것은 일체의 언급도 없었고 그래도 의식이 있는 후보자는 서원이나 명승지나 유림문화 관광자원화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한 가지 더하여 언급하고 싶은 것은 거함산 국회의원후보자님들이 “잃어버린 역사! 황석석성 전투의 진실”에 대한 언급을 해주기를 기대하였으나 이를 언급하는 후보자는 한사람도 없음은 실로 유감이다.
황석산성 전투는 “정유재란“ 일본에서는 경장의 역(慶長の易)이라고 하는 정유재침략 전쟁에서 거창현, 안음현(안의면), 함양현, 삼가현, 초계현, 합천현, 산음현(산청군) 등 7개현 7,000여명이 1597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싸워 열배가 넘는 왜병 정규군 75,300여명을 대적하여 50% 이상을 완벽하게 궤멸시킨 전투이며, 일본의 풍신수길을 화병으로 죽게 함으로서 임진전쟁을 종료시키는 결적정인 역할을 한 황석산성 전투에 대한 언급이 전무함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역사문화에 대한 감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서부경남! 그것도 거창, 함양, 산청군의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역사를 다시 써야만 하는 황석산성 전투에 대한 관심이 없다거나 몰랐다는 사실을 구민들에게 무엇으로 명쾌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지금까지의 연구나 주장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나 검증들의 방법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보님들의 머릿속에 황석산성에서 순국한 7,000여명의 혼령들이 부재함은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가 있을 것인가? 그것은 우리들의 뿌리를 밝히는 일이며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방향의 제시이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적인 뿌리에 근거하지 아니한 모든 공약은 허구일 뿐이다. 황석산성 전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당시의 안음현민 “서상, 서하, 안의, 마리, 위천, 북상면,”민들만이 참여한 전투가 아니리 거창현, 함양현의 현민들이 주축을 이루고 합천현, 초계현, 삼가현, 산음현 등 7개 현민이 참여한 10만의 전투장이다.
졸탁동시(卒啄同時)라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지역현안을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도 국회의원후보자님들께서는 황석선성 전투의 진실을 모르시는지 알고도 모르는 체 하시는지 그것이 궁금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무시하거나 배제한 공약, 말로써만 끝나는 공약의 남발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선거구민에 대한 배반행위다. 각종 공약에 대한 소요예산의 제시나 실천을 위한 부족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그것은 실현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허무맹랑한 무책임한 공약이라는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국가나 사회적인 이슈로 전체국민과 공감하는 차원에서의 공약이 어떤 것인지 밝히는 것이 군민들이 후보자의 정치적인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그와 더불어 자치단체장의 공약이나 기초자치단체의원인 군의원님들의 공약과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 거함산 국회의원 후보자는 여타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후보자들과의 차별이 될 수 있는 그 점을 분명하게 언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황석역사연구소장 박선호의 기도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2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