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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 나간 백두대간 육십령구간을 복원하자.
- 작성일
- 2012-03-29 17:37:42
- 작성자
- 서필상
- 조회수 :
- 152
잘려 나간 백두대간 육십령구간을 복원하자.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그 종착역인 함양 지리산 천왕봉기까지 1,400여km에 달한다.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 생태계에 있어서나 정신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중대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반도 문화의 축이 형성됐고, 백두대간은 한반도에 서식하는 동물의 이동통로와 식물의 연속성을 갖는 역할을 해 왔다.
이런 백두대간이 일제 강점기와 무분별한 난 개발로 백두대간이 50여 군데가 잘려나가 훼손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는 도로 개설과 난 개발 등으로 끊어진 백두대간 총 50곳 가운데 13개소를 연차적으로 복원할 계획에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
백두대간의 복원은 한국인에게 있어 민족정기 회복과 자연 생태 연결 통로의 복원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더 이상의 훼손은 막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다행이다.
이미 잘려 나간 50여군데 중 시급히 복원을 해야 할 13개소에 함양의 육십령구간이 포함되어 있지만,구체적인 사업 진도표와 사업계획이 정해지지 않았고,산림청의 예산부족과 시급성 등에 있어 육십령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따라서 행정안전부와 산림청만 바라보고 있을게 아니라 함양군과 장수군 그리고 경상남도와 전라북도가 함께 백두대간 육십령구간 복원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미 훼손된 50여군데 관련 지자체에서는 관광자원확보와 생태복원등의 이유로 백두대간 복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육십령 구간은 함양군이 나서서 먼저 제안하고 사업추진에 열정을 보였으면 한다.
누군가 그랬다.
자연은 선조로부터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고 다시 돌려줘야 하는 것이라고.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그 종착역인 함양 지리산 천왕봉기까지 1,400여km에 달한다.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 생태계에 있어서나 정신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중대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반도 문화의 축이 형성됐고, 백두대간은 한반도에 서식하는 동물의 이동통로와 식물의 연속성을 갖는 역할을 해 왔다.
이런 백두대간이 일제 강점기와 무분별한 난 개발로 백두대간이 50여 군데가 잘려나가 훼손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는 도로 개설과 난 개발 등으로 끊어진 백두대간 총 50곳 가운데 13개소를 연차적으로 복원할 계획에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
백두대간의 복원은 한국인에게 있어 민족정기 회복과 자연 생태 연결 통로의 복원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더 이상의 훼손은 막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다행이다.
이미 잘려 나간 50여군데 중 시급히 복원을 해야 할 13개소에 함양의 육십령구간이 포함되어 있지만,구체적인 사업 진도표와 사업계획이 정해지지 않았고,산림청의 예산부족과 시급성 등에 있어 육십령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따라서 행정안전부와 산림청만 바라보고 있을게 아니라 함양군과 장수군 그리고 경상남도와 전라북도가 함께 백두대간 육십령구간 복원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미 훼손된 50여군데 관련 지자체에서는 관광자원확보와 생태복원등의 이유로 백두대간 복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육십령 구간은 함양군이 나서서 먼저 제안하고 사업추진에 열정을 보였으면 한다.
누군가 그랬다.
자연은 선조로부터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고 다시 돌려줘야 하는 것이라고.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