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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곡면사무소 전입담당자..
- 작성일
- 2013-03-27 08:24:34
- 작성자
- 박영선
- 조회수 :
- 673
본인은 거창군 가조면에서 이번에 함양 병곡면 옥계리로 이사 하면서 지난 2월 25일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병곡면사무소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전입담당자가 있는데 전입신고서를 주더군요.
그 용지를 작성 하다보니 질문란이 요즘으론 이해 하기힘든 질문이 있더군요. 이사를 왜 하느냐?는 등의 ... 국민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질문도 그같이 케케묵은 질문같아 용지를 작성하면서 혼자말로 "뭐이래?" 했는데 그 직원이 "왜 그럽니까? 아침부터" 하는겁니다. 놀라서 고개를 들어 보니 나를 빤히 째려보는 겁니다.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 그래서 "당신 한테 그런거 아니요" 했죠. 그리고 작성을 마치고 나왔지만 아주 기분이 불쾌했죠.
그리고 지난주에 집사람 전입신고 때문에 다시 가게 되었는데 본인은 다문화가족 입니다.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상태 인데 집사람이 다른 지역에 있다 늦게 와서 좀 늦게 신고하게 되었는데 이 직원얼굴을 또 봐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에 거창 가조에서는 가조면 사무소에서 직원이 군청으로 전화하면서 전입신고를 해주더군요, 그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면사무소로 간것인데 가서 설명을 하니 군청으로 가야 된다더군요.그래서 "거창하고 다르네" 혼자말 하면서 나오려는데 "체"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놀라서 바라보니 또 그 직원이 비웃듯 얼굴을 하고 있길래 "당신 뭐라 그랬어?" 했죠. "아침부터 왜 그러는 겁니까? 전에도 그러더니" 합니다. 사실 좀 놀랬죠.
"뭐 아침부터?" "내가 전에 용지를 보니 국민을 감시하는것 같아 혼자말로 했는데 뭐? 전에도 그러더니?" 했죠. 그리고 방금 뭐라그랬어? 하니 다른 말만하는 겁니다. 방금 비웃었던 말은 빼고 .. 더구나 다른데 보면서 계속 비웃듯 내게 이야기하는데 ..
이 자는 기본이 안되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다른데만 보고 건들건들 이야기하는데 "아침부터 어쩌구 저쩌구" 라는 이야기만 여러번 하면서 ..그때 뒤에 있던 여직원이 오면서 수습을 하려는지 나서는데 그때 누군가 차를 빼달라고해서 나갔다 온후 다시 들어가자 군청 무슨 부서로 가야 한다는말로 마무리는 됐습니다. 그래서 그얼굴 보기도 싫고해서 나왔죠.
본인이 보기엔 이자는 기본이 안되있는듯 합니다. 그 직원에게 기분상하게 했다든가 지나친 요구를 한것도 아닌데 이같은 행동을 보인 병곡면사무소 전입담당자는 근본적으로 잘못된자 인듯합니다.
어떻게 이런자가 면민을 위한 공무원이라 할수 있는지?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 면민이 오면 말꼬리 만들어서 시비거리만들고 불쾌감만 주는자라는 생각뿐 이더군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요즘 정말 친절한 공무원들 많습니다. 본인도 경험 했으니까요. 이 자 만큼은 아닌듯합니다. 소양교육이 필요한자라는 드는 불쾌한 전입신고 였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5 00:37:56